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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열심히 다녔던 분원리 이젠 그만 갈까??.....(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오전에 나름 부지런히 물리치료받고 집으로 왔는데 며칠 동안 밥도 안 해 먹었더니 쌀밥이 먹고파 ㅎㅎㅎ 밥 안쳐 양배추쌈이랑 먹고 나니 잠이 솔솔 잠시 낮잠 자고 나니 어디로 갈 시간은 못 되네. 분원리 열정이 이젠 완전 바닥이다. 그렇다면 여름에 나비찾아 다녔던 신구대 식물원 인근을 가 볼까?? 공터가 제법 많았었는데 전부 가림막 쳐져 건물을 지을 모양이다. 그렇게 되면 출사지로는 부적당한데 아휴~~ 아까비. 겨우 차 안에서 참새 한 마리 잡고 서울로~~ 오면서 인근 아파트 감나무에 새가 있으려나 들러 봤다. 물까치가 온통 점령하고 있는데 그마저도 시간이 늦어 몇 컷 눌러 왔지만 참새도 물까치도 엉망이다. 더보기
옥천면 참말로 오랜만이여~~..............(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각하다. 그렇다고 집에 있자니 갑갑하고 침 탁!! 옥천면 당첨이다 ㅎㅎ 늦게 돌아올 계산으로 느지감치 출발했더니 별 정체 없이 무난히 도착 감나무에 감은 무지하게 달렸는데 새는 별로 보이질 않았다. 직박구리만 소란스럽고 감도 아직은 땡감 상태다. 목적지로 이동해서 살펴보니 할미꽃이 여기저기 더러 보인다. 엎디어서, 쮸그리~~ 해서 열심히 담아 봤다. 다음 장소로 이동 오잉 보라색 꽃 딱 한 군데만 있어 나름 정성껏 담아 봤다. 다시 내려와 감나무 쳐다보고 왔으니 직박구리라도 담아 가야 쥐. 미세먼지가 심각한데 패러글라딩족들은 여전히 하늘을 난다. 예전에 타 봤다만 경비가 만만찮은데 돈이 참 흔하긴 한가보다. 여름엔 늦게까지 사진이 되니 차에서 좀 쉬다가 8시경 출발하면 집.. 더보기
논현동 주택가에서............(2021년 1월 13일 수요일) 눈길이라 조심스러웠는데 큰 길은 말짱 골목길 들어서선 조심조심 가는데 내리막 길은 막바지에 돌아서 식겁 도착해서 동료가 제때 오질 않으니 차에서 기다리기도 그렇고 카메라 들고 동네 어슬렁 오래된 골목들이라 감나무가 많았다. 직박구리가 아침 식사 중 ㅎㅎ 망원이 없어 아쉬웠지만 105미리로 당겨 담아보니 그런대로 쓸만하다. 전화가 와서 부랴부랴 내려 가 합류 더보기
넌 뉘기??? (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오늘은 어떤 아일 만날 수 있으려나 나름 부지런떨어 능내리에 도착했다. 차에서 일단 점심부터 먹고~~ 어떤 소리가 들리나 귀 쫑긋하고 조심조심 휙 돌아 본 순간 이곳에선 처음 보는 고라니~~ 많이 놀란 듯 빤히 쳐다만 본다. 두어방 찰칵하곤 돌아섰다. 저수지 쪽을 보는데 넌 누구냐? 어제는 비오리를 만나 반가웠는데 오늘은 비오리는 안뵈고 낯선 넌??? 고니의 물구나무서기는 언제봐도 미소를 부른다. 더 이상 새는 안보이는 듯해서 세정사 계곡으로~~ 며칠 전 작은새들이 노닐던 곳을 좀 지나서 차를 세웠다. 조심조심 걸어 내려 갔는데 오늘은 조용무리~~ 감나무가 있는 집 며칠 전엔 비어 있더니 오늘은 사람이 있어 통과~~ 산속 저만치에서 새소리 요란해 들어 가 봤다. 감나무가 여러그루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너.. 더보기
일요일인데 어디로 가나???............(2020년 11월 15일 일요일) 며칠 룰루랄라 쉬다가 3일간 일 했다고 고단했다. 일요일 느즈감치 일어났는데 그냥 있으면 안될 것 같은~ 그래 또 망원들고 나가보는거지 모~~ 능내리, 옥천이다. 먼저 능내리 가 보니 그 많던 물까치가 한마리도 안 뵌다. 허기사 지난번 어떤분들이 열매를 다 털어 갔으니~~ 다시 옥천으로 가 본다. 여전히 패러글라이딩 인구는 북적북적 지난번 감 먹는 장면 담던 곳에 차를 세웠는데 바로 옆 산수유 나무에 물까치가~~ 차에 그대로 앉아 손각대로 담는데 너무 가까워 다 들어오질 않는다. 지난번 감나무엔 몇 개 안 남았는데 여기도 새들이 오지 않는 듯~~ 오잉? 오늘은 새들도 휴일일까?? 차를 끌고 더 올라가 봤다. 며칠전 으아리를 잘 못 담았는데 다시 담아봐야지. 할미꽃 다시 찾아 담고 으아리도 다시~~ 차로 .. 더보기
올림픽공원에 홍시먹는 새 잡으러 갔는데~~(2020년 11월 4일 수요일) 어디선지 홍시먹는 새 사진이 올라 왔길레 올팍으로 가 봤다. 해마다 담던 곳으로 갔는데 어머나 이게 웬일??? 감이 이렇게나 없다니~~~ 몇개 달랑달랑~~ 오느니 직박구리와 까치다. 감나무가 있는 여러곳 다 다녀 봐도 감도 별로 안달렸고 새도 안보인다. 덕분에 걷기는 충실히 했구먼 ㅎㅎ 아쉬워 마지막에 다시 그 장소로 갔다. 삼각대 세우고 기다려 봤는데 여전히 까치와 직박구리 어쩌다 박새가 한차례 왔다 그도 쫒겨난다. 걷기는 지대로 했다만 원했던 바를 이루지 못했으니 쉬운 하루~~ 더보기
올림픽공원에서(12월 6일 금요일) 심심찮게 들어오는 알바일로 카메라 만져볼 시간이 없다. 여름엔 알바 끝나고도 사진을 맘껏 담곤 했었는데 요즘은 나오면 어둑어둑 오늘은 사진아카데미 가야 하는데 낮시간 잠깐 다녀 올까하고 올림픽공원으로 고고고~~ 블친님이 밀화부리 물먹는 장면 올려 놓으신 걸 보고서리~~ 늘 .. 더보기
새로 산 가방 메고 올림픽 공원으로 고고고 ㅎㅎ(11월 26일 화요일) 29일엔 사진아카데미에서 별사진 담으러 가기로 되어 있다. 삼각대가 여행용이라 너무 가벼운데 바꿔야 하나?? 더군다나 중앙에 고리마져 떨어져 나가고 없는데~~ 새로 장만하면 이건 아까워서??? ㅎㅎ 고민하다가 서비스센터를 찾았다. 고리 갈아 끼우는데 7천원~~ 나오려는데 가방이 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