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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열심히 다녔던 분원리 이젠 그만 갈까??.....(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오전에 나름 부지런히 물리치료받고 집으로 왔는데

며칠 동안 밥도 안 해 먹었더니 쌀밥이 먹고파 ㅎㅎㅎ

 

밥 안쳐 양배추쌈이랑 먹고 나니 잠이 솔솔

잠시 낮잠 자고 나니 어디로 갈 시간은 못 되네.

 

분원리 열정이 이젠 완전 바닥이다.

그렇다면 여름에 나비찾아 다녔던 신구대 식물원 인근을 가 볼까??

 

공터가 제법 많았었는데 전부 가림막 쳐져 건물을 지을 모양이다.

그렇게 되면 출사지로는 부적당한데 아휴~~ 아까비.

 

겨우 차 안에서 참새 한 마리 잡고 서울로~~

오면서 인근 아파트 감나무에 새가 있으려나 들러 봤다.

 

물까치가 온통 점령하고 있는데 그마저도 시간이 늦어

몇 컷 눌러 왔지만 참새도 물까치도 엉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