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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올림픽공원에 홍시먹는 새 잡으러 갔는데~~(2020년 11월 4일 수요일)

어디선지 홍시먹는 새 사진이 올라 왔길레

올팍으로 가 봤다.

 

해마다 담던 곳으로 갔는데 어머나 이게 웬일???

감이 이렇게나 없다니~~~

 

몇개 달랑달랑~~ 오느니 직박구리와 까치다.

감나무가 있는 여러곳 다 다녀 봐도 감도 별로 안달렸고 새도 안보인다.

 

덕분에 걷기는 충실히 했구먼 ㅎㅎ

아쉬워 마지막에 다시 그 장소로 갔다.

 

삼각대 세우고 기다려 봤는데

여전히 까치와 직박구리

 

어쩌다 박새가 한차례 왔다 그도 쫒겨난다.

걷기는 지대로 했다만 원했던 바를  이루지 못했으니 쉬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