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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올림픽공원에서(12월 6일 금요일)

심심찮게 들어오는 알바일로 카메라 만져볼 시간이 없다. 여름엔 알바 끝나고도 사진을 맘껏 담곤 했었는데 요즘은 나오면 어둑어둑 오늘은 사진아카데미 가야 하는데 낮시간 잠깐 다녀 올까하고 올림픽공원으로 고고고~~ 블친님이 밀화부리 물먹는 장면 올려 놓으신 걸 보고서리~~ 늘 가던 그곳에 밀화부리가 엄청 많았다. 물먹는 장면 담을 수 있으려나 물가로 내려 가 봤다. 블친님이 알려주신 그 장소엔 아이들이 없다. 다른곳에 보여 조금 가까이 다가가니 잽싸게 휘리릭 다 날아가 버렸다. 한참을 기다려봤지만 야속하게도 와 주질 않았다. 오후에 안산까지 가야하니 마음은 급하다. 더 기다릴 수가 없어 감나무 있는 곳으로~~ 어떤분이 거대한 대포장착하고 계시니 그곳을 피해 다른 나무로~~ 하늘은 예쁜데 가지가 너무 많아 볼품이 없다. 저쪽나무가 깔끔한데~~ ㅎㅎㅎ 대충 담고 집에 와 허기진 배 채우고 안산으로 고고고 흐미나~~지각했네. 입실하니 강의가 진행 중~~ 담주엔 일출, 일몰~~종일 출사가 있을 예정이란다. 별사진도 한번 더 갈 예정이라는데 dslr 사야할까?? 에이 말자 아주 좋은넘 못 살바에야~~ㅎㅎㅎ ▽어치(산까치) ▽물까치 ▽물까치 ▽청솔모 ▽물까치 ▽까치 ▽밀화부리 ▽밀화부리 ▽까치 ▽물까치 ▽직박구리 ▽물까치 ▽청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직박구리 ▽직박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