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찮게 들어오는 알바일로 카메라 만져볼 시간이 없다.
여름엔 알바 끝나고도 사진을 맘껏 담곤 했었는데 요즘은 나오면 어둑어둑
오늘은 사진아카데미 가야 하는데
낮시간 잠깐 다녀 올까하고 올림픽공원으로 고고고~~
블친님이 밀화부리 물먹는 장면 올려 놓으신 걸 보고서리~~
늘 가던 그곳에 밀화부리가 엄청 많았다.
물먹는 장면 담을 수 있으려나 물가로 내려 가 봤다.
블친님이 알려주신 그 장소엔 아이들이 없다.
다른곳에 보여 조금 가까이 다가가니
잽싸게 휘리릭 다 날아가 버렸다.
한참을 기다려봤지만 야속하게도 와 주질 않았다.
오후에 안산까지 가야하니 마음은 급하다.
더 기다릴 수가 없어 감나무 있는 곳으로~~
어떤분이 거대한 대포장착하고 계시니 그곳을 피해 다른 나무로~~
하늘은 예쁜데 가지가 너무 많아 볼품이 없다.
저쪽나무가 깔끔한데~~ ㅎㅎㅎ
대충 담고 집에 와 허기진 배 채우고 안산으로 고고고
흐미나~~지각했네.
입실하니 강의가 진행 중~~
담주엔 일출, 일몰~~종일 출사가 있을 예정이란다.
별사진도 한번 더 갈 예정이라는데 dslr 사야할까??
에이 말자 아주 좋은넘 못 살바에야~~ㅎㅎㅎ
▽어치(산까치)
▽물까치
▽물까치
▽청솔모
▽물까치
▽까치
▽밀화부리
▽밀화부리
▽까치
▽물까치
▽직박구리
▽물까치
▽청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직박구리
▽직박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