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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청딱따구리와 오색딱따구리............2024년 2월 20일 화요일

오늘도 비 소식, 내일도~~

어영부영하다 오전 나갈 시간을 놓쳐버렸다.

 

어차피 늦었으니 점심이나 먹고 나가야지.

산 입구에 들어서는데 벌써 빗방울이 떨어진다.

 

청딱이 오딱이 앞에 보이는데 우산은 썼지 에혀~~

몇 컷 담고 늘 가던 길로 몇 바퀴

 

어느 순간 포르르 날아든 상모솔새

어제도 오늘도 바닥에서만 논다.

 

셔속이 안 나오니 빠릿빠릿 움직이는 새 사진이 안되지만 일단 담아는 봐야지.

내려와 비 맞은 납매 담으려고 산으로 들어섰는데 발아래 느낌이 이상타.

 

우 씨~~ 근처에 화장실이 있는데 어떤 XX가 여기다 ~~

낙엽에 비비고 닦고, 결국 도랑물에 첨벙첨벙

 

↓청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