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팔당으로 다니면 얼마나 다닐까.
이사 가면 편도 50킬로를 훌쩍 넘으니 거기다 도로세까지~~
부담스러운 거리, 정체도 심각할 테고~~
그러니 가까이 있을 때 부지런히 다니자.
내 놀이터가 능내리, 옥천면인데
놀이터도 다시 찾아야 할 판이라 걱정이다.
은행에 볼 일이 있어 가서 해결하고
팔당으로 고고~~
진사님들이 몇 분 안 계신다.
소문이 빨라 재미없음을 아시는 게지~
차에서 점심 해결하고
적당한 곳에 세팅하고 주변 살피기.
가마우지가 사냥을 해도 수리들이 안 내려온다.
배가 덜 고픈가 보다 ㅎㅎ
오후 3시가 넘었으니 성곽은 아닌 것 같다.
대교 쪽으로 내려 가 혼자서 고니랑 놀다 왔다.
이날 이후로
흰꼬리수리나 참수리를 제대로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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