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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팔당 55일 차 가마우지 먹이사냥.................2022년 2월 7일 월요일

이제 팔당으로 다니면 얼마나 다닐까.

이사 가면 편도 50킬로를 훌쩍 넘으니 거기다 도로세까지~~

 

부담스러운 거리, 정체도 심각할 테고~~

그러니 가까이 있을 때 부지런히 다니자.

 

내 놀이터가 능내리, 옥천면인데

놀이터도 다시 찾아야 할 판이라 걱정이다.

 

은행에 볼 일이 있어 가서 해결하고

팔당으로 고고~~

 

진사님들이 몇 분 안 계신다.

소문이 빨라 재미없음을 아시는 게지~

 

차에서 점심 해결하고 

적당한 곳에 세팅하고 주변 살피기.

 

가마우지가 사냥을 해도 수리들이 안 내려온다.

배가 덜 고픈가 보다 ㅎㅎ

 

오후 3시가 넘었으니 성곽은 아닌 것 같다.

대교 쪽으로 내려 가 혼자서 고니랑 놀다 왔다.

 

이날 이후로

흰꼬리수리나 참수리를 제대로 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