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할 장소가 집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라 늑장이다.
걸어서 15분 거리~~
부지런떨면 공원에서 아침풍경 예쁘게 담을 수 있을텐데
게을러 느즈감치 나가니 마음이 급해 대충 담게 되더라눈~~
도착하고 보니 평소 걷던길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양재천과 탄천 합수부, 양재천 방문자센터 지붕까지~~
양재천 방문자센터에서 가끔 쉬면서
동부간선도로 궤적을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오늘이 기회다.
여름처럼 해가 길지 않으니 딱이다.
근데 걸어서 오니라 삼각대가 없다.
주변 사물들을 포개고 엎어 삼각대 대용으로~~
크윽~~~그닥 좋은 그림은 못되넹.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풍이 예쁘다 해서 급히 예산 향천사로~~(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0) | 2020.11.21 |
---|---|
일요일인데 어디로 가나???............(2020년 11월 15일 일요일) (0) | 2020.11.21 |
망원과 친해지기...(2020년 11월 11일 수요일) (0) | 2020.11.18 |
양재시민공원의 가을날(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0) | 2020.11.17 |
이웃동네 엿보기 ㅎㅎ(2020년 11월 8일 일요일) (0) | 2020.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