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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양산

콩새와 박새...........2024년 1월 22일 월요일(2) ↓콩새 ↓박새 더보기
호랑지빠귀를 보긴 봤는데 에효~~2023년 5월 1일 월요일 요즘 오전은 늘 같은 코스 오후는 그때그때 발길 가는 대로 다닌다. 짧은 둘레길 걷고 내려 오는데 제법 큰 얼룩이가 숲 속에 부스럭거리더니 이내 달아난다. 조심히 추적해 보지만 사진은 영 글렀는데 호랑지빠귀다. 입에 지렁이를 물었는데 근처에 둥지가 있나?? 첫 장만 지렁이 물었던데 다음 컷은 삼켰는지 놓쳤는지 읍다. 사진 제대로 담겼으면 좋으련만 아쉽다. 오후엔 혹시 나비 볼 수 있으려나 작동으로 넘어가 봤는데 온 들판이 조용하기만 하다. 걷기라도 하려 산으로 올라 작동터널 위까지 갔다. 갈고리나비 암컷 두 마리는 실컷 담으라고 놀아주는데 그것도 제대로 못 담으니~~ 앉았다 일어나는데 허리가 이상하다. 꽁지뼈 부근에 시큰 통증이 오면서 허리를 바로 펼 수가 없다. 참말로 별 짓 다하네. 스틱에 왕창 의지.. 더보기
호랑나비와 쇠딱따구리 등등............2023년 4월 22일 토요일 일찍 나갔어야 하는데 어영부영 어중간한 시간에 출발 작동터널 위에서 지난해 나비도 봤고 새도 많았던 기억에 찾아 가 봤다. 가파른 길 피해 돌아 돌아 다닐만하다. 작동터널 위에 도착했는데 이곳 역시나 새도 나비도 안 보인다. 울 동네 유리딱새도 이삼일 보이더니 흔적도 없는데 여기도 새가 안보이긴 마찬가지. 해가 잘 드는 널널한 터에서 기다려 봤다. 기다린 보람은 있어 호랑나비 아주 잠깐 앉아 주었네. 세 마리가 날아다니는데 그냥 나폴대기만 하니 그림의 떡 어설프게나마 담았으니 허탕은 아니라고 달래 본다. 되돌아 오는 길에 만난 쇠딱이와 쇠박새 나타나 주어 고마워~~ ↓호랑나비 ↓쇠딱따구리 ↓쇠박새 ↓애기세줄나비 ↓애기나리 ↓금낭화 ↓제비꽃 ↓종지나물 더보기
밀화부리와 청띠신선나비(지양산 자락에서)...........2023년 4월 21일 금요일 어찌어찌하다 보니 오전에 산에 갈 시간을 놓쳤다. 날이 좋으니 늦으면 늦은 대로 다녀 오려 나셨다. 등산로로 들어섰는데 엄청나게 시끄러운 소리에 올려다보니 밀화부리가 지나가는 길일까 높디높은 나무에서 정신없이 난리도 아니었다. 올만에 밀화부리도 봤는데 오늘은 나비도 보일 것 같은 예감 ㅋㅋㅋ 보이긴 보이는데 기회를 안 주니 패스하고 애기세줄나비만.. 한 바퀴 돌아 산 아래 첫 번째 집 정원은 꽃으로 가득한데 멋쟁이나비랑 왕자팔랑나비가 눈에 들어왔다. 담아 보려 계단을 올라서니 포르르 날아가 버렸다 아까비~ 한참 기다려도 나비는 안 오고, 배도 고프고~~ 배고픈 건 못 참는데 시간 놓쳤더니 팔다리에 힘이 쫘악 빠졌다. 집에 와 점심 먹고나니 몸은 자꾸만 쉬라 한다. 아니야 아니야 날씨가 좋은데 어찌 쉬어 .. 더보기
오색딱따구리 너희 싸우는 건 아니지???.............2023년 4월 15일 토요일 원체 여기저기 아팠던 터라 아파도 그러려니~~ 아침에 눈을 떴는데 일어날 수가 없다. 기울어진 차 안에서 불편한 자세로 한동안 있었던 탓일까? 암튼 오전 내내 힘든 시간 오후 늦게 해도 들고 하니 움직여 봐야지. 나가서 걷다 보니 조금은 가벼워진 듯. 나름의 코스로 한 바퀴 제법 많이 걸었으니 잘 살았다 오늘 하루도~~ ↓겹벚꽃 ↓오색딱따구리 ↓박새 ↓제비꽃 더보기
곤줄박이, 산호랑나비, 큰멋쟁이나비 ..........2023년 4월 12일 수요일 오늘은 어영부영하다 오전시간이 그냥 흘러 갔다. 이른 점심 먹고 스틱 챙겨 산으로~~ 오늘은 산길 걸어서 경숙옹주묘까지 다녀 올 계획이다. 다리가 아파도 스틱 짚고 다니니 다닐 만하다. 유리딱새가 온 건 확실한데 자두나무엔 이제 꽃도 없고 새도 없다. 유리딱새가 몇마리 보이기는 한데 거리를 안 주니 패스 가파른 언덕을 너머 편편한 곳에서는 늘 나비도 보였드랬다. 역시나~~~호랑나비가 길 바닥에 납작 붙어 있는데 날개끝이 너무 상했다. 수컷 한마리 오긴 왔는데 빙빙 돌다 그냥 날아가 버린다. 목적지 경숙옹주묘 도착 이곳은 지난해 내게 많은 걸 제공해 줬었다. 할미꽃을 시작으로 올해도 부탁해~~ 두어번 오르 내리다 되돌아 오기 약수터쪽으로 빠지려다 호랑나비 만났던 곳 들러서 왔다. 호랑나비는 가고 없고 큰멋.. 더보기
오색딱따구리와 새매.............2023년 2월 13일 월요일 성격이 모가 난 건가 어딜 갈라치면 전날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는데 어젯밤도~~ 새벽에 잠이 들어 눈 뜨니 7시 30분경 병원 예약시간이 10시 5분이니 언능 준비해서 나가야쥐. 진료는 본관에서 봐야 하는데 본관 주차장은 주차난이 심각해 난 언제나 신관에다 주차를 한다. 신관에서 본관까지 걸어가야 하는 시간까지 그래도 넉넉하겠넹. 며칠 전 검사한 거 결과는 좋은 편인데 혈압 조절하는 호르몬 수치가 높아 꾸준히 지켜봐야 한다는~~ 계속 높으면 콩팥에 혹을 떼 내는 수술을 해야 한단다. 혈압약을 먹어 그런대로 혈압은 그다지 높지 않은데~~ 암튼 다시 소변주머니를 받아 가 6개월 후에 채혈하고 소변주머니 제출하란다. 며칠 전 두 차례 병원비가 많이 들어 결제는 6개월 후 채혈할 때 하겠다고 하니 딸이 지가 .. 더보기
지양산 자락에서(노랑턱멧새와 박새들)...............2023년 1월 20일 금요일 어제 식혜를 조금 했는데 나눔 하고픈 곳이 있어 오늘 한차례 더 했다. 전기밥솥에 안쳐 놓고 지양산 자락 살짝 지난번에 안 보이던 노랑턱멧새가 보이긴 보이는데 참 예민하게도 구네. 인기척에 화들짝 놀라 모두 줄행랑 한참을 기다려 보니 절대 가까이 오진 않지만 그래도~~ 한참 올라 가 봤지만 새들은 그곳에서만 보였다. 다시 내려와 지난번 찜해 뒀던 곳으로 가 봤는데 어쩜 새 한 마리 안 뵌다. 지난번엔 작은새들이 제법 있었는데 이상타~~ 다시 주말농장터로 가 돌아봤는데 그곳 역시 한 곳에서만 놀고 있었다. 노랑턱이 가 예쁜 곳에 앉아주면 좋겠는데 나뭇가지 사이로 담기가 난감하다. 그래도 새 귀한 이곳에서 나타나 준 것만으로도 고맙다. ↓노랑턱멧새 ↓노랑턱멧새 ↓노랑턱멧새 ↓노랑턱멧새 ↓노랑턱멧새 ↓노랑턱멧..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