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잿빛개구리매

대장동 27일 차 (잿빛개구리매와 재두루미)................2022년 11월 19일 토요일(2) 역시 일찍 나가야 많은 새를 보게 되는 것 같다. 오전에 잠깐, 낮시간은 한산하다 서너 시는 돼야 또 새들이 보이는 듯 잿빛개구리매 오늘도 완성도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버리기엔 아깝다. ↓잿빛개구리매 ↓재두루미 ↓딱새암컷 더보기
대장동 24일차 (잿빛개구리매와 말똥가리, 황조롱이)..............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어제 인천 사는 지인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어디로 다니냐고 물어 와 요즘 대장동에서만 논다고 했더니 자기도 자주 간단다. 벤츠2님과 인사했다는데 그럼 그 차?? 벤츠2님이 팔당에서 새 찍던 사람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평소 가끔 마주쳤던 차가 지인의 차였던 거~~ 주로 차 안에서 사진 찍다 보니 얼굴을 볼 일이 있어야지~~ㅎㅎ 오늘 오신다고 해 난 오후에 가니 만날 일이 있으려나? 혹시 몰라 우유 하나 더, 귤 2개 더 ㅎㅎ 도착해 둘러봐도 그 차는 안보였다. 폐기물 종합처리장 뒤쪽에 말똥가리 나는데 까마득~~ 가까이 올 수도 있으니 일단 삼각대 세우고~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공중 선회를 하는데 너무 높아 아쉽다. 그 와중에 황조롱이도 한 마리 날아 와 전봇대에 안착 조금 더.. 더보기
쇠부엉이와 잿빛개구리매......2022년 3월 3일 목요일(1) 낯선 새 만나면 기분은 좋은데 팔도 션찮거니와 굳이 찾아 나서는 열정이 아직은 내게 없다. 그래서 맬 팔당으로만 출석했었는데 블친님 방에서 봤던 쇠부엉이랑 초원수리는 꼭 보고픈 새~~ 초원수리는 워낙 귀하다니 포기하고 오늘은 떠나기 전에 보려고 쇠부엉이 찾아 나섰다. 어제 목사친구님이랑 약속하고 일찍 가기로 했는데 역시로 나는 좀 늦었다. 허허벌판에 차들이 제법 많다. 목사친구님 전화하니 아직 못 봤다신다. 한차례 보이기는 했다는데 극히 몇 분만 보신 듯 시간이 지나자 오전 활동시간은 지났다고 모두들 자리를 뜨신다. 우리는 자전거다리로 가서 뭐든 찾아보자고 나섰다. 차 세워두고 일단 당 충전부터 하고~~ 저만치 덩치가 제법 큰 낯선 오리 한 마리 검은색, 붉은색, 흰색으로 치장한 넌 누구니? 멀고 빛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