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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자라섬 구절초와 꽃정원 더보기
해바라기 찾아 자라섬으로~~(2021년 10월 1일 금요일) 친구가 해바라기 사진 담아 보내 달랬는데 들어주질 못했기에 늘 숙제로 남아 있었다.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남은 건 자라섬 뿐인 듯 내일이면 주말이라 더 밀릴 테고 후딱 다녀오기로~~ 와우~~ 그 넓은 주차장에 차 세울 곳을 찾아야 하니~` 평일인데 이 정도면 이번 연휴에는 어떨까?? 입구에 해바라기 밭이 있는데 제대로 된 사진을 담을 수가 없다. 너도나도 들어가 포즈를 잡고~~ 에혀 나오면서 담아야지. 이리저리 천천히 구경하고 나오니 시간이 제법 됐다. 까딱하다간 늦어서 해바라기 사진도 놓칠 뻔 사람이 있거나 말거나 수도 없이 눌러왔다. 자라섬 들렀다 그전 나비 담았던 사찰도 갈 예정이었는데 늦어서 그냥 서울행 어제도 오늘도 운전에 지쳐 너무너무 고단하다. 에고고 내 몸이 내 몸이 아니고 정신도 내 정신.. 더보기
꽃밭 찾아 자라섬으로~~(2021년 9월 3일) 오랫만에 맑음이라니 기분이 짱이다. 나비시즌이 끝나 간다는데 꽃밭에 가면 나비가 많을까?? 주말은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하고 오늘은 멀리 자라섬으로 냅다 달려달려 한바퀴 휘~~돌아 보는데 어디서나 보이는 호랑나비, 네발나비, 흰나비, 가끔 노랑나비가 전부다. 꽃밭에 왔더라고 꽃도 좀 담아보고~~ 해바라기와 핑크뮬리 필 무렵 한번 더 가?? 천천히 걷다보니 시간이 제법 걸렸다. 지난번 나비 담았던 곳도 가야하는데~~ ↓부용화 ↓부용화 ↓부용화 ↓접시꽃 ↓엄청 따라다녔는데 이름 모름(수노랑나비 암컷) ↓수노랑나비 암컷 ↓수노랑나비 암컷 ↓수노랑나비 수컷(지난 8월 18일자에 올린 사진) ↓수노랑나비 수컷(지난 8월 18일자에 올린 사진) ↓흰줄표범나비 ↓노랑나비 ↓제비나비 ↓호랑나비 ↓호랑나비 ↓호랑나비 ↓.. 더보기
자라섬 남도 꽃정원(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자라섬이 이날의 목적지였는데 일찍 서둘러 두물머리 들렀다 자라섬으로 달렸다. 극심한 수해로 엉망이 되었다던 자라섬이 많은 이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훌륭히 재건되었다. 그동안 무료였던 곳이 5,000원짜리 지역상품권으로 말하자면 유료화 되었다. 아직도 복구중이었으니 작업자들에겐 그저 고마울따름 늘 그자리의 핑크뮬리, 대단지 백일홍과 미니백일홍 매밀도 심어져 있는데 아직 꽃이 덜펴서 패스했다. 강가에 자리한 야리야리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그렇게 한바퀴 돌고 이젠 하이얀 구절초다. ㅎㅎ저질체력에 정신이 몽롱 몸은 점점 늘어진다. 제대로 돌지 못하고 대충 담고 나와 입장권으로 받은 상품권을 파리바게뜨에서 맛난 빵으로 교환 ㅎㅎ물론 소비금액은 웃돈을 얹어주고~~ 배가 고프니 점심 해결하고 주차장에서 차에서 좀 쉬고 .. 더보기
뽕닢따러 갔다가 해오라기 먹이사냥만 보려했을 뿐인데 이룬이룬 민망하게 시리ㅎㅎ~~(2020년 5월 11일 월요일) 친구들이랑 뽕닢따러 가기로 한 날이다. 조금 일찍 나서 물의정원 들러볼 예정이었는데 ㅋㅋㅋ역쉬나~ 해마다 가는 우리들만의 장소로 가고보니 차가 안 보인다. 전화해 보니 다 왔단다. 뽕닢은 아직 안 먹어 봤는데 암튼 건강에 좋다니 일단 따 보자. 오전엔 뽕닢, 오후엔 쑥이랑 망초 점.. 더보기
자라섬에서(8월 16일 금요일) 앞서 나비야 놀자에서 남은 풍경사진을 기록으로 남긴다. 하루종일 비는 오락가락 했지만 자외선 지수가 꽤 높았나 보다. 살이 벌겋게 익도록 다녔으니 알뜰히 남겨야쥥. 친구네는 낚시하고 혼자 차 끌고 춘천방향 옛길로 달리다 강을 끼고 한참을 갔는데 좌측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어 .. 더보기
나비야 노올자~~(8월 16일 금요일) 며칠 전 친구한테 전화로 다슬기로 장조림 해 먹으니 맛있더라 또 가자고 했던 것이 약속이 되어 비가 온다는데 느닷없이 8시경 출발한다는 톡~~ 비가 오니 당연히 안 가리라고 생각했던 내가 실수지~~ 미리 전화 했어야 하는 것을~~ 내가 먼저 제안했었으니 어쩌랴 가야쥐~~ 한참 늦은 시.. 더보기
낯선분 산소에서 무릎 꿇은 사연(4월 15일 월요일) 친구가 민들레 캐다 김치 담그니 맛있다고 오늘 또 가는데 같이 점심이나 먹자고 오랜다 자라섬으로~~ 어딜 나서길 좋아하니 가야쥐. 늦게 출발해 갔더니 점심시간이다. 친구네는 민들레랑 고들빼기가 한 자루다. 집에 가서 같이 다듬어 김치 담궈 갖고 가란다. 먹어보니 맛은 있는데 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