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해바라기 사진 담아 보내 달랬는데
들어주질 못했기에 늘 숙제로 남아 있었다.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남은 건 자라섬 뿐인 듯
내일이면 주말이라 더 밀릴 테고 후딱 다녀오기로~~
와우~~ 그 넓은 주차장에 차 세울 곳을 찾아야 하니~`
평일인데 이 정도면 이번 연휴에는 어떨까??
입구에 해바라기 밭이 있는데 제대로 된 사진을 담을 수가 없다.
너도나도 들어가 포즈를 잡고~~ 에혀 나오면서 담아야지.
이리저리 천천히 구경하고 나오니 시간이 제법 됐다.
까딱하다간 늦어서 해바라기 사진도 놓칠 뻔
사람이 있거나 말거나 수도 없이 눌러왔다.
자라섬 들렀다 그전 나비 담았던 사찰도 갈 예정이었는데 늦어서 그냥 서울행
어제도 오늘도 운전에 지쳐 너무너무 고단하다.
에고고 내 몸이 내 몸이 아니고 정신도 내 정신이 아니다.
살은 찌는데 체력은 점점 떨어진다.
찌는 살은 건강상 해로울 뿐인데 이넘의 식탐을 어쩌면 좋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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