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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초

되새, 쑥새, 황조롱이............2023년 10월 12일 목요일 요즘 컴이 말썽을 부려 글 올리기, 수정, 포토샵 등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용량부족일까 싶기도 했지만 일단 마우스가 의심이 가 바꿔봤다. 시상에나 마우스가 이렇게 호작질도 하는구나~~ 여유분 있던 것도 말썽이어 다이소 가서 5천원 주고 사다 갈았는데 구원해 주셨네 ㅋㅋㅋ 요 며칠 걷기를 안해 오늘은 걷기로 맘먹었다. 일단 대장동으로 가 둑방에 차 세워두고 걸었다. 한바탕 걷기하고 어제 그 장소로 가 뭐든 보이면 담아보려고 삼각대를 채 펴기도 전에 저 멀리 잿빛비둘기매가 지나간다. 급한 대로 400미리로 담았는데 사진이 될 리가~~ 오늘은 새들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혹시라도 잿빛이 다시 나타날까 기다려 봤지만 꽝 해가 지려하니 철수해야지. ↓되새 ↓쑥새 ↓황조롱이 ↓유홍초 더보기
물총새와 물결부전나비.........2023년 10월 2일 월요일 (2) 매번 휘리릭 지나가기만 하던 물총새 걷다가 마주한 물총새가 날 못 봤나 보다. 한 마리가 호버링을 하길래 사진 담으면 달아 날 것 같아 조용히 앉아 기다렸다. 나무에 앉았는데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 제비도 담고 물결부전나비도 담고~~오늘은 복 터진 날 ㅎㅎ 다리 난간에 기대 앉아 찍어보는데 그냥 있어야 했나 먹이사냥은 않고 달아나 버렸다 셔터소리가 들렸을까?? ↓물총새 ↓물결부전나비(여기저기 야생으로 자라는 동부꽃에는 꼭 보이는 나비) ↓유홍초 더보기
가마우지 먹방......2023년 9월 16일 토요일 카메라 세팅은 바꿨는데 장망 쓸 기회를 안 주네. 오늘은 비가 안 오니 일단 싸 들고 나갔다. 새 사진이 참 어중간한 시즌이다. 일단 짧은렌즈만 달고 걷기부터~ 굴포천 변 걷는데 저 멀리 가마우지 움직임 대어를 잡아 낑낑낑, 거리는 멀고 렌즈는 짧고~~ 배가 고파 주차한 곳으로 돌아가 일단 삼각대 펼쳐 놓고 점심 해결 암만 기다려봐도 나르는 새가 없다. 오후 늦게 움직이던데 기다려 봐야지 별수 있나. 물총새 간간이 소리는 나지만 쏜살같이 날아가 버리니 야속하도다. 황조롱이 한마리 날아 와 앉으니 근처 까치는 다 날아와 엄포를 놓는다. 그나마도 천둥 두둥~~하더니 빗방울이 떨어진다. 황급히 장비 접어 철수. 아침부터 움직였건만 소득은 영~~ ↓가마우지 ↓백로와 황로 ↓아침부터 짝짓기에 여념없는 암먹부전나비.. 더보기
뭐 이런 날이 다 있노??..........2023년 9월 8일 금요일 이른 시각 뒷산 풍경이 궁금해 나가 봤다. 미쵸 카메라를 들고나갔어야 하는 건데~~ 까치한테 쫓긴 새호리기가 내가 서 있는 앞 나무 위 카메라가 없으니 멀뚱히 보고만 있어야 했다. 이어 새호리기 두 마리 날아오더니 세 마리가 정신없이 날아다니니 물까치들 도망가느라 온 산이 푸다닥 푸다닥 잠시 그러더니 조용~~ 새호리기 먹이사냥 했는지 그 후론 오지 않았다. 내려와 아침 먹고 한 바퀴 돌아 오려 차에 올랐는데 어머나 시동이 안 걸린다. 배터리 교체하고는 블랙박스 밤낮 켠 채로 뒀더니 이 사달인가?? 그렇다고 배터리 교체한 지 얼마 안 되는데 방전까지?? 뭔가 좀 이상하다만 어쩔 수 없지 보험 불러 놓고 집에 들어와 화장실 들어갔는데 이건 또 뭐야 변기가 막혔다. 이따 해결하기로 하고 나가 잠시 기다리니 보.. 더보기
수박풀과 유홍초............2023년 9월 6일 수요일 오늘은 좀 일찍 나가보려고 서둘렀다. 우선 뒷산 새호리기 앉았던 곳부터 살펴보니 오늘은 꾀꼬리가 앉아 있다. 너무 멀어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서 담아보려고 가다 보니 어느새 날아가 버리고 안 보였다. 다시 내려와 차로 이동 전원마을 앞으로~~ 일찍 나가보니 밭일 나오신 분들이 참 많다. 벌써 알밤이 떨어져 모두가 밤나무 아래에 계신다. 나도 스틱으로 뒤적뒤적 댓 개 주었다. 어느 분 말씀이 독사가 있으니 조심히 다니라 신다. 어느 밭주인은 독사한테 물려 나오질 못하고 계신단다. 내일부턴 장화라도 신고 다녀야 하려나 더운데~~ 며칠 전 수박풀 담았던 곳에 가 몇 컷 담고, 내려오다 보니 한 포기 더 있네. 꽃도 여러 송이 오후엔 입을 다물어 버리니 오늘은 일부러 찾아 간 거~~ 주말농장 들러 돌아보고 소득없.. 더보기
울 동네 새호리기와 개울에서 노는 새들.............2023년 8월 27일 일요일 내일 위내시경 예약이 되어 있어 오후엔 쉬려고 일찍 나갔다. 일찍이래야 9시를 넘긴 시간이지만 ㅎㅎㅎ 오늘은 전원단지 앞 들판으로.. 오후에 가면 못 보는 꽃들과 눈맞춤하고 올라가니 벌써 밤송이가 떨어져 있다. 물론 알밤은 아니고~ 돌아오는 길 화장실 들렀다 오려고 주말농장 입구로 올라갔다. 물까치, 직박이소리가 여간 소란스러운 게 아니다. 카메라 들고 가 보니 작은 개울에 목욕 중이다. 몇 컷 담고 주말농장으로 올라갔으나 늘 보이던 나비만 있어 내려오다 입구에 농장주가 농기구니 모종을 팔고 있어 배추 5 포기 사다 화분에 심어 놨다.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새호리기 소리가 들려 산으로 가 봤다. 한 번도 산에서 만난 적이 없는데 소리가 나는 곳 쳐다보니 있다 저~~~ 만치 높은 가지에. 한 마리가 날아가는.. 더보기
모처럼 아침시간 서둘러 고마리 담으러 나갔는데 이룬이룬 멍청이.....(9월 21일 토요일) 태풍이 올거라고 하늘이 잔뜩 찌푸린 날 급할 것도 없는데 서둘러 고마리 담겠다고 나가 봤다. 사진을 담고 보니 색상도 이상하고 선명하질 않다. 날이 흐려서?? 엊그제 렌즈를 떨어뜨려서??? 암튼 갸우뚱하면서 일단 담았다. 잠시만 나갔다 올 작정이었는 멀리까지 갔다 왔다. ㅎㅎ다리도.. 더보기
양재천 걷기(9월 19일 목요일) 연 이틀을 분에 넘치게 무리를 했으니 쉬려 했는데 저녁때가 되니 나가고 싶어진다. 그래 잠시 양재천이나 걷고 오자~` 대충 돌아 오니 11,850보다. ▽네발나비 ▽꽃무릇 ▽범부채 씨방 ▽범부채 씨방 ▽범부채 씨방 ▽팔랑나비 ▽네발나비 ▽배추흰나비 ▽장미 ▽장미 ▽돼지감자 ▽유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