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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딱새

동네 공원 한바퀴..........2022년 4월 10일 일요일 컨디션이 엉망진창이다. 침대에서 내려섰는데 왼쪽 무릎이 뼈끼리 닿는 느낌?? 10여 년 전에 오른쪽 무릎 시술했었는데 후일 인공관절 하게 될 거라고 했었다. 이번엔 왼쪽이?? 발목도 힘을 쓸 수가 없다 이룬이룬~~ 나가길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컴과 TV랑 놀기 오후 늦게 조금 괜찮아진 것 같아 근처 공원엘 갔다. 이사 와서 바로 한번 가보고 오늘이 두 번째 계약하기 전 부동산 언냐가 이 공원 꽃 피면 너무너무 예쁜 곳이라고~~ ㅋㅋㅋ예쁜 곳 보지도 못하셨나 보다. 25년을 양재천이나 탄천만 봐 왔으니 이곳 풍경은 풍경이 아니올시다. 한 바퀴 돌고 나와 바로 산으로 진입 조금만 걸어가면 매화나무가 있고 작은 새들이 노닐고~~ 짧은 렌즈지만 행여 화조도가 그려질까 기다려 보는데 저건 뭐임?? 유리딱새가 보.. 더보기
유리딱새와 상모솔새 (2) 물도 먹고 멱도 감고................2022년 4월 7일 목요일 유리딱새 담다 보니 시간이 늦어 서둘러 내려오는데 오잉 이건 또 뭔 횡재래? 약수터 아래 물이 흐르니 작은 새들이 물 먹고 퐁당퐁당 어제 그곳에서 오목눈이를 보긴 봤었다. 오목눈이와 붉은머리오목눈이만 보이더니, 노랑턱멧새, 위쪽에서 담았던 유리딱새도 어느새 내려오고, 상모솔새까지 가세~~ 대~~에~~박 시간이 늦어 셔속이 안 나오는 게 문제다. 바로 옆에 배드민턴장이 있고 운동기구들이 있어 낮시간은 사람들이 많아 가 보지도 않았는데 낮에도 새가 올까?? 사진이 되건 안되건 이건 신나는 일 팔다리는 아파 둑겠지만 기분이 좋으니 된겨!! ↓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노랑턱멧새 ↓유리딱새 ↓상모솔새 ↓오색딱따구리 더보기
유리딱새와 상모솔새 (1)................2022년 4월 7일 목요일 어제 너무 멀어 담기 실패했던 유리딱새를 담기 위해 무겁지만 장비를 챙겼다. 그 길은 완만하니까 괜찮긴 한데 무거운 걸 들고 한참을 걸어야 하니~~ 놀이터에 도착했는데 어라? 어제 안 보였던 상모솔새 소리가 난다. 요리 죠리 날쌘돌이 수도 없이 눌러보지만 보나 마나 겠지 뭐. 어차피 오늘은 유리딱새가 목표물이니까 넌 덤이야~~ㅎ 유리딱새 봤던 곳으로 가니 안 보인다 유리딱새가~~ 이리저리 다니다 다시 갔더니 그제사~~ 사유지인지 밧줄 쳐 놓고 진입금지라니 밖에 서서 담야야 한다. 어차피 가까이 가면 새는 달아날 터~~ 억세게 많이도 담았네. ↓유리딱새 ↓상모솔새 ↓직박구리 더보기
양재천 인근 작은동산에 자그마한 새들이 바글바글 ㅎㅎ(2020년 4월 8일 수요일) 퇴근길 걸어서 집에 갈 생각으로 동료차로 도곡역에서 양재천과 인접한 곳까지 타고 가서 내렸다. 바로 개천으로 내려갈까 하다가 산길을 택했다. 작은 동산에 꽃도 있고 새도 있고~~ 보리수 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그 나무에는 항상 새들이 있다. 바닥을 보니 질척질척 물이 조금 흐르더.. 더보기
오후 늦은 시각 대모산에서 만난 거므스름한 이 새는 이름이 뭘까??(4월 13일 토요일) 간간히 있는 알바 가는 날 올팍근처라 카메라 갖고 가 볼까하다 그냥 갔다. 흐미나 생각보다 일찍 끝이 났다 카메라 갖고 올 걸~~ 일단 집으로 와 어제 집짓기 공사하던 어치가 궁금해 잠시 다녀 오기로~~ 차를 가까운 곳에 세워두고 대모산엘 가 봤다. 입구에 올라서는데 청딱이 소리가 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