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딱새 담다 보니 시간이 늦어 서둘러 내려오는데
오잉 이건 또 뭔 횡재래?
약수터 아래 물이 흐르니 작은 새들이 물 먹고 퐁당퐁당
어제 그곳에서 오목눈이를 보긴 봤었다.
오목눈이와 붉은머리오목눈이만 보이더니, 노랑턱멧새,
위쪽에서 담았던 유리딱새도 어느새 내려오고, 상모솔새까지 가세~~
대~~에~~박
시간이 늦어 셔속이 안 나오는 게 문제다.
바로 옆에 배드민턴장이 있고 운동기구들이 있어
낮시간은 사람들이 많아 가 보지도 않았는데 낮에도 새가 올까??
사진이 되건 안되건 이건 신나는 일
팔다리는 아파 둑겠지만 기분이 좋으니 된겨!!
↓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노랑턱멧새
↓유리딱새
↓상모솔새
↓오색딱따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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