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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동네 공원 한바퀴..........2022년 4월 10일 일요일

컨디션이 엉망진창이다.

침대에서 내려섰는데 왼쪽 무릎이 뼈끼리 닿는 느낌??

 

10여 년 전에 오른쪽 무릎 시술했었는데

후일 인공관절 하게 될 거라고 했었다.

 

이번엔 왼쪽이??

발목도 힘을 쓸 수가 없다 이룬이룬~~

 

나가길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컴과 TV랑 놀기

오후 늦게 조금 괜찮아진 것 같아 근처 공원엘 갔다.

 

이사 와서 바로 한번 가보고 오늘이 두 번째

계약하기 전 부동산 언냐가 이 공원 꽃 피면 너무너무 예쁜 곳이라고~~

 

ㅋㅋㅋ예쁜 곳 보지도 못하셨나 보다.

25년을 양재천이나 탄천만 봐 왔으니 이곳 풍경은 풍경이 아니올시다.

 

한 바퀴 돌고 나와 바로 산으로 진입

조금만 걸어가면 매화나무가 있고 작은 새들이 노닐고~~

 

짧은 렌즈지만 행여 화조도가 그려질까 기다려 보는데

저건 뭐임?? 유리딱새가 보였다.

 

이미 시간도 늦었고 렌즈는 짧고~~

내일 망원 들고 다시 오면 새가 와 주려나??

 

 

 

 

 

 

 

 

 

 

 

 

 

 

 

 

 

 

 

 

 

 

 

 

 

 

 

 

 

 

 

 

 

 

 

 

 

 

 

 

 

 

 

 

 

 

↓산길로 들어서는데 높디높은 하늘에 새매가 한 마리~`인증이라도~~

 

 

 

↓유리딱새

 

 

 

↓유리딱새

 

 

 

↓박새

 

 

 

↓오목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