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이 엉망진창이다.
침대에서 내려섰는데 왼쪽 무릎이 뼈끼리 닿는 느낌??
10여 년 전에 오른쪽 무릎 시술했었는데
후일 인공관절 하게 될 거라고 했었다.
이번엔 왼쪽이??
발목도 힘을 쓸 수가 없다 이룬이룬~~
나가길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컴과 TV랑 놀기
오후 늦게 조금 괜찮아진 것 같아 근처 공원엘 갔다.
이사 와서 바로 한번 가보고 오늘이 두 번째
계약하기 전 부동산 언냐가 이 공원 꽃 피면 너무너무 예쁜 곳이라고~~
ㅋㅋㅋ예쁜 곳 보지도 못하셨나 보다.
25년을 양재천이나 탄천만 봐 왔으니 이곳 풍경은 풍경이 아니올시다.
한 바퀴 돌고 나와 바로 산으로 진입
조금만 걸어가면 매화나무가 있고 작은 새들이 노닐고~~
짧은 렌즈지만 행여 화조도가 그려질까 기다려 보는데
저건 뭐임?? 유리딱새가 보였다.
이미 시간도 늦었고 렌즈는 짧고~~
내일 망원 들고 다시 오면 새가 와 주려나??
↓산길로 들어서는데 높디높은 하늘에 새매가 한 마리~`인증이라도~~
↓유리딱새
↓유리딱새
↓박새
↓오목눈이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연히 들어선 길에서 할미꽃과 제비꽃을 담다.............2022년 4월 13일 수요일 (0) | 2022.04.16 |
---|---|
어제 못 그린 화조도~~오늘은??...........2022년 4월 11일 월요일 (0) | 2022.04.15 |
수목원 가자 해서 나서긴 했는데(쇠딱따구리와 어치)~~2022년 4월 9일 토요일 (0) | 2022.04.13 |
유리딱새와 상모솔새 (2) 물도 먹고 멱도 감고................2022년 4월 7일 목요일 (0) | 2022.04.12 |
나비~~봤다 ㅎㅎ (청띠신선나비와 멧팔랑나비)....2022년 4월 8일 금요일 (0) | 2022.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