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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부천 자연생태공원 27회차 (용담과 자주달개비 등)....................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수술 후 그동안 많이 신경 쓰이게 했던 부분이 어제부터 크게 변화가 있어 기분이 좋다. 그래~~ 모든 건 시간이 해결해 주는 거야!! 그동안 죄인 아닌 죄인이 되어 나만의 섬에 가둬 놨었는데~~~ 가벼운 맘으로 오늘은 새도 담아볼까 하고 300 렌즈도 갖고 나가봤다. 역시 두 개를 들고 다니자니 무겁긴 하네. 300 렌즈는 워낙 고물이라 사진도 잘 안되는데~~ 그동안 용담 접사가 잘 안돼 오늘은 용담만 집중적으로 담아봤다. 오르내리며 걷다가 혹시 새들이 목욕하러 올까 하고 개울 쪽에서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그냥 가지 왜 기웃기웃하신댜? 심지어 개울가로 가시기까지~~ 새가 올 리가 있나?? 에이 그냥 가는 게 낫겠다. 카메라 두대 들고 다니느라 땀만 흘렸네. ↓용담 ↓자주달개비 ↓꽃이 시들어 가고 있으니 싱..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21회째 (나팔꽃과 용담, 딱새 등)...........2022년 9월 20일 화요일 주말농장 주차장 울타리에 나팔꽃이 무지하게 폈다. 그동안 입 오므린 것만 많더니 오늘은 전부 만개했나 보다. 활짝 폈는데 그냥 지나치긴 아쉬워 좀 담아 봤다. 늘 가던 곳에 도착해 보니 오늘은 어쩐 일로 흰나비만 무지 많다. 여전히 사마귀는 호시탐탐 몇 번 오르내리다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군데군데 들러 봐도 오늘은 나비가 귀하다. 마지막 유아 숲 체험장에 오르니 암검은표범나비는 여전히 놀고 있고~~ 표범무늬 나비는 나무 위에 앉았는데 암검은표범나비랑 몇 차례 뒤엉켰는데 혹시 수컷?? 짝짓기라도 보면 대박일텐데 한참 기다려도 내려오질 않으니 그만 기다리련다. 나비도 안 뵈니 구석구석 새로운 꽃이라도 있나 살펴봤다. 하얀 꽃이 핀 나무가 무더기로 있어 들어가 봤더니 네발나비 천지다. 이름표는 칠자화라 붙.. 더보기
옥천면 참말로 오랜만이여~~..............(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각하다. 그렇다고 집에 있자니 갑갑하고 침 탁!! 옥천면 당첨이다 ㅎㅎ 늦게 돌아올 계산으로 느지감치 출발했더니 별 정체 없이 무난히 도착 감나무에 감은 무지하게 달렸는데 새는 별로 보이질 않았다. 직박구리만 소란스럽고 감도 아직은 땡감 상태다. 목적지로 이동해서 살펴보니 할미꽃이 여기저기 더러 보인다. 엎디어서, 쮸그리~~ 해서 열심히 담아 봤다. 다음 장소로 이동 오잉 보라색 꽃 딱 한 군데만 있어 나름 정성껏 담아 봤다. 다시 내려와 감나무 쳐다보고 왔으니 직박구리라도 담아 가야 쥐. 미세먼지가 심각한데 패러글라딩족들은 여전히 하늘을 난다. 예전에 타 봤다만 경비가 만만찮은데 돈이 참 흔하긴 한가보다. 여름엔 늦게까지 사진이 되니 차에서 좀 쉬다가 8시경 출발하면 집.. 더보기
양재시민공원의 가을날(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오전내내 뭉기적 거리다 어딜 가긴 늦은 시각 그렇다면 양재시민공원엘 가 볼끄나?? 예전같으면 걸어서도 갈 거리지만 지금은 그렇게까지 걷기가 안된다. 일단 차를 끌고 나가 양재천 뚝방길 적당한 곳에 세워두고 오랫만에 간 길 그때나 지금이나 공사중이다. 서초 문화예술공원이 가는 길에 있으니 후문으로 입장 제법 괜찮은 풍경이다. 대충 돌고 정문으로 나가는데 자그마한 보라색 용담이 옹기종기~~ 여러 무리들이 있었는데 아직 피지 않은 게 대부분 신호등 있는 길을 건넜는데 공사로 가는 길이 막혀있다. 에라이 몰긋다 험한길 넘어 가다보니 양재시민공원 후문도 막혔다. 한참을 걸어 정문으로 입장. 힘들어 일단 벤취에 앉아 폰을 딜따보니 사진친구가 이곳으로 왔다눈~~ 물론 다른팀들과 함께 왔을 터~~ 전화해 보니 가는 중.. 더보기
급히 다녀온 신구대학교 식물원(9월 26일 목요일) 오후에 모임이 있어 집에서 쉬다 모임에나 다녀 오려 했는데 갑자기 알바거리가 생겨 꽃무릇도 볼 겸 신구대 식물원을 향했다. 꽃무릇이 많이 시들어 가곤 있지만 내가 담을 건 충분하다. 연세가 조금 있어 보이는 남자 한 분이 사진을 담고 계시길레 내가 먼저 인사를 했다 "반갑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