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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부천 자연생태공원 21회째 (나팔꽃과 용담, 딱새 등)...........2022년 9월 20일 화요일

주말농장 주차장 울타리에 나팔꽃이 무지하게 폈다.

그동안 입 오므린 것만 많더니 오늘은 전부 만개했나 보다.

 

활짝 폈는데 그냥 지나치긴 아쉬워 좀 담아 봤다.

늘 가던 곳에 도착해 보니 오늘은 어쩐 일로 흰나비만 무지 많다.

 

여전히 사마귀는 호시탐탐

몇 번 오르내리다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군데군데 들러 봐도 오늘은 나비가 귀하다.

마지막 유아 숲 체험장에 오르니 암검은표범나비는 여전히 놀고 있고~~

 

표범무늬 나비는 나무 위에 앉았는데 암검은표범나비랑

몇 차례 뒤엉켰는데 혹시 수컷??

 

짝짓기라도 보면 대박일텐데 한참 기다려도 내려오질 않으니

그만 기다리련다.

 

나비도 안 뵈니 구석구석 새로운 꽃이라도 있나 살펴봤다.

하얀 꽃이 핀 나무가 무더기로 있어 들어가 봤더니 네발나비 천지다.

 

이름표는 칠자화라 붙었다.

모기한테 물려 몇 컷 담고 후퇴했는데 내일 다시 가서 담아와야겠다.

 

블친님이 용담을 자주 담아 오시던데

이곳은 꽃이 피질 않아 그냥 지나치다 오늘서야 꽃을 봤다.

 

바닥에 바싹 붙어 지나칠 뻔~~

키가 큰 아이들 다 피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진다.

 

농장에서 좀 걷고

생태공원에서 몇 번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면 5천보는 거뜬하다.

 

컨디션 좋아지면 데크길도 걸어보고 더 많이 걸어야지.

오늘도 일찌감치 철수했다.

 

 

↓나팔꽃

 

 

 

 

 

 

 

 

 

 

 

 

 

 

 

 

 

 

 

 

 

 

 

 

 

 

↓용담

 

 

 

 

 

 

 

 

↓사마귀

 

 

↓딱새

 

 

 

 

 

 

 

 

↓층꽃나무

 

 

↓층꽃나무

 

 

↓금강아지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