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그동안 많이 신경 쓰이게 했던 부분이
어제부터 크게 변화가 있어 기분이 좋다.
그래~~ 모든 건 시간이 해결해 주는 거야!!
그동안 죄인 아닌 죄인이 되어 나만의 섬에 가둬 놨었는데~~~
가벼운 맘으로 오늘은 새도 담아볼까 하고 300 렌즈도 갖고 나가봤다.
역시 두 개를 들고 다니자니 무겁긴 하네.
300 렌즈는 워낙 고물이라 사진도 잘 안되는데~~
그동안 용담 접사가 잘 안돼 오늘은 용담만 집중적으로 담아봤다.
오르내리며 걷다가 혹시 새들이 목욕하러 올까 하고
개울 쪽에서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그냥 가지 왜 기웃기웃하신댜?
심지어 개울가로 가시기까지~~
새가 올 리가 있나??
에이 그냥 가는 게 낫겠다.
카메라 두대 들고 다니느라 땀만 흘렸네.
↓용담
↓자주달개비
↓꽃이 시들어 가고 있으니 싱싱한 꽃만 찾아 다니는 네발나비
↓수련
↓꽃댕강
↓구절초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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