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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사

홀아비바람꽃, 큰괭이밥 등등 세정사 야생화..........2024년 4월 2일 화요일 어제 화야산 다녀오고 아침에 못 일어날 것 같았는데 그래도 눈이 떠지네 ㅎㅎ 다행이다 오늘은 출근인데.. 아르바이트 끝나고 집에 와 주섬주섬 챙겨 남양주 세정사로 달렸다. 내일 일기가 고르지 않다니 야생화 시기가 지날 것 같아 늦은 시각이고 몸도 힘들지만 도전해 보기로 했다. 도착하니 3시가 넘었다. 다들 하산하는 시각, 난 시작 이번에 보이는 꽃들은 대부분 아래쪽이라 급할 것도 없다. 이 꽃 저 꽃 눈맞춤하며 사진놀이에 푹~~ 몸이 안 따라주니 어쩔수없이 엉덩이로 뭉기적 뭉기적 행여 꽃들 다칠세라 조심조심. 일단 앉으면 일어나기가 어려우니 나 원~~ 개별꽃, 홀아비바람꽃, 괭이밥 등등 대충 담아 왔다. 집에 오니 9시 ㅋㅋㅋ 그냥 자야 할 것 같다. ↓홀아비바람꽃 ↓큰괭이밥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 더보기
석, 물결나비와 뿔나비, 끝갈색가지나방(양평군 옥천면에서).............2023년 6월 17일 토요일 ↓물결나비( 세정사계곡에서 : 아래 날개의 눈알이 가장자리에 붙어 있음) ↓석물결나비(옥천면에서 : 아래 날개 눈이 가장자리와는 거리가 있음) ↓끝갈색가지나방 ↓뿔나비(세정사) ↓뿔나비(세정사) ↓털중나리 ↓털중나리 ↓뱀무 더보기
간만에 멀리 뛰기(1. 왕오색나비와 은판나비 등)...............2023년 6월 17일 토요일 약속이 잡혀 있으면 왜 밤에 잠이 안 오는 걸까? 꾸벅꾸벅 졸다가도 누우면 잠이 안 오니 날밤 새고 약속장소로 좀 일찍 나가 그리운 곳 들러보고 이젠 누군가는 왔겠지~~ 한 발 앞서 도착한 블친님 전철로 오시는 분이 9시 13분 도착이라니 느긋하게 기다려야~~ 드디어 만나 나 포함 다섯 명이 나비 잡으러 출동 와 부전나비 천지다. 그곳은 나도 익히 아는 곳이다. 입구에 주차하려고 후진하다 임도 안내판에 자동차 후미등 빠직~~ 했던 곳. 두어 번 들렀지만 조금 올라가다 보면 혼자서는 엄두가 안 나 매번 돌아 섰던 곳이다. 여럿이 가니 걱정할 건 없고 암튼 여기저기 보이는 대로 담고 또 담고~~ 장소 이동 세정사 들러 원하던 나비 아직은 일러 아쉬운 대로 대면하고 내려와 점심 먹고 다시 나비 기다려 보자 했.. 더보기
야생화철에만 찾았던 세정사 오늘은 나비 찾아...........2022년 7월 4일 월요일 이달 말부터 얼마간이 될지 모르겠지만 활동을 못할 것 같으니 그동안 먼길도 다니며 기웃거리게 된다. 다들 이미 다녀온 세정사로 왕오색나비 만나러 나섰다. 늦었을 것 같은데 그래도~~ 가는 길에 지난해까지 나의 놀이터였던 능내리도 들러보고, 세정사 들렀다 오는 길엔 두물머리 연꽃도 보고~~오늘의 계획이다 ㅎㅎ 능내리 들러 저수지 한 바퀴 돌아보고 세정사로 향했다. 카메라 맨 어느 여인이 걸어서 나오신다. 제법 먼 거리인데~~ 허기사 걸으면 보는 것도 많아 좋긴 하더라. 절에 나비 있더냐고 여쭈니 딱 한 마리 봤는데 금새 날아가 버리더라고~` 날개 달린 놈이 날아가고 오고 그러겠지~~ 주차장에 차 세우고 올라가 보니 너무 조용하다. 나비는 안 보이고 계곡 물소리가 대단하다. 더워서 내려가 보고 싶지만 난 나.. 더보기
오목눈이가 고마운~~(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어린이대공원 감나무에 동박새가 있다는데 아직도 감이 남아 있으려나 아직 동박새를 본 적이 없는데?? 거길 갈까하다가 지하철 타기 싫어 일단 양평 쪽으로~~ 늘 가던 곳 말고 오늘은 세정사계곡 쪽으로 달렸다 늘 그렇듯 오후시간대~~ 흐미나 그쪽은 더 일찍 어두워지는 곳이넹. 차창 열고 귀 쫑긋하며 가다보니 어느 곳에서 새소리가 나서 세웠다. 작은 새들이 정신없이 날아다닌다. 옳다구나~~ 삼각대 들고 들어가니 이미 다 도망가고 ㅋㅋㅋ 있다해도 나무사이로 들어가 나올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담을 게 없으니 감나무 물까치라도~~ 봄에 세정사 계곡에 새가 많던데 오늘은 직박구리만 보였다. 이곳 역시 날아다니는 까마귀도 안 보이고~~ 금새 어두워질 것 같아 후퇴~~ 휘리릭 지나오다 임도로 함 들어 가볼까하고 차.. 더보기
야생화 천국 세정사를 다녀 오다.(4월 16일 화요일) 한참 전에 다녀 온 세정사 계곡 더 늦으면 안될것만 같아 부랴부랴 달려 갔다. 조금 늦은 시각이지만 입구부터 여러꽃들이 반겨주니 감사 감사!!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고 조용하니 찬찬히 담을 수 있어 좋다. 늦게 출발한 탓에 높이 올라가진 못하고 내려와야 했다. 한번 더 오면 앵초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