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야산 다녀오고 아침에 못 일어날 것 같았는데
그래도 눈이 떠지네 ㅎㅎ
다행이다 오늘은 출근인데..
아르바이트 끝나고 집에 와 주섬주섬 챙겨 남양주 세정사로 달렸다.
내일 일기가 고르지 않다니 야생화 시기가 지날 것 같아
늦은 시각이고 몸도 힘들지만 도전해 보기로 했다.
도착하니 3시가 넘었다.
다들 하산하는 시각, 난 시작
이번에 보이는 꽃들은 대부분 아래쪽이라 급할 것도 없다.
이 꽃 저 꽃 눈맞춤하며 사진놀이에 푹~~
몸이 안 따라주니 어쩔수없이 엉덩이로 뭉기적 뭉기적
행여 꽃들 다칠세라 조심조심.
일단 앉으면 일어나기가 어려우니 나 원~~
개별꽃, 홀아비바람꽃, 괭이밥 등등 대충 담아 왔다.
집에 오니 9시 ㅋㅋㅋ
그냥 자야 할 것 같다.
↓홀아비바람꽃
↓큰괭이밥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얼레지
↓제비꽃
↓피나물
↓중의무릇
↓괭이눈(세세한 이름 모름)
↓곤줄박이
↓개별꽃
↓산괴불주머니
↓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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