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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간만에 멀리 뛰기(1. 왕오색나비와 은판나비 등)...............2023년 6월 17일 토요일

약속이 잡혀 있으면 왜 밤에 잠이 안 오는 걸까?

꾸벅꾸벅 졸다가도 누우면 잠이 안 오니 날밤 새고 약속장소로

 

좀 일찍 나가 그리운 곳 들러보고 이젠 누군가는 왔겠지~~

한 발 앞서 도착한 블친님

 

전철로 오시는 분이 9시 13분 도착이라니

느긋하게 기다려야~~

 

드디어 만나 나 포함 다섯 명이 나비 잡으러 출동

와 부전나비 천지다.

 

그곳은 나도 익히 아는 곳이다.

입구에 주차하려고 후진하다 임도 안내판에 자동차 후미등  빠직~~ 했던 곳.

 

두어 번 들렀지만 조금 올라가다 보면

혼자서는 엄두가 안 나  매번 돌아 섰던 곳이다.

 

여럿이 가니  걱정할 건 없고

암튼 여기저기 보이는 대로 담고 또 담고~~

 

장소 이동 세정사 들러 원하던 나비 아직은 일러 아쉬운 대로 대면하고

내려와 점심 먹고 다시 나비 기다려 보자 했는데 보이질 않았다.

 

배 고픈 때를 지나 점심을 먹었기에 이미 기진맥진

그래도 멀리 왔는데 그냥 돌아갈 수가 없어 일행들과 헤어져 옥천면으로 달려갔다.

 

풀이 무성해  장화 신고 들어가 봤는데

나비들이 정신없이 날기만 하고 기회를 안 준다.

 

일찍 출발해야 정체만 심할 터

한 곳 더 들러 고사리 한 주먹 채취하고 차에서 한숨 잤다.

 

8시 31분에 옥천면에서 출발했는데

그래도 2시간이네.

 

↓왕오색나비

 

 

 

 

 

 

 

 

 

 

 

 

 

 

 

↓은판나비

 

 

 

 

 

 

 

 

 

↓부처나비

 

 

 

↓뿔논병아리(이곳은 아직 포란 중)

 

↓파랑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