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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새

딱새와 뱁새.............2024년 2월 29일 목요일 어제 경사길 걸어 다리가 많이 아팠는데 밤새 뜨거운 찜질 했더니 많이 좋아졌다. 그 길은 피해 평소 다니던 길로 올랐다. 며칠 보이던 되새도 오늘은 안 보인다. 약수터로 가면 뭐가 있을까 한 고개 넘어 작동 약수터로 갔는데 그 흔한 박새 한 마리도 안 뵌다. 운동기구 이것저것 해 보면서 기다려 봤다. 시간이 지나니 곤줄박이랑 박새는 다녀 간다. 늦었으니 이만 돌아 가자.......... ↓딱새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직박구리(누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 듯) ↓이런 벌집은 처음 ↓너구리 더보기
짝짓기하는 꼬리명주나비................(2021년 7월 13일 화요일) 전일은 대낮에 나가 돌아다녔더니 금새 지쳐 한발짝도 떼기 싫은 날이었다. 해서 오늘은 점심먹고 느즈감치 출발했다. 내 아지트 입구에 들어서는데 어쩐일로 꼬리명주나비가 나폴나폴 전일도 봤지만 한마리가 땅에 바싹 엎디어 빌빌거리고 있었는데 오늘은 십여마리는 족히 되는 듯 급히 삼각대 들고 출동해 보지만 좀처럼 앉지 않고 약만 올린다. 그늘에 서서 한참을 기다리니 지들도 지쳤나 가끔 앉아준다. 암컷을 한마리 봤는데 금새 사라져 찾는 중 검은나비가 한마리 휘익 지나가길레 따라 잡는데 갑자기 저만치 땅바닥에 꼬리명주나비가 풀석 내려 꽂혔다. 잉??? 완전 씨름판이다. 내가 찾던 암컷이 걸려든건가?? 제법 긴시간을 엎치락뒤치락 이건 사랑이 아니고 성 강탈이란 느낌이 강하게 든다. 갑자기 든 생각이~~ 오직 종족번식.. 더보기
검은댕기 해오라기 먹이사냥...(2021년 6월 14일 월요일) 더보기
망원과 친해지기...(2020년 11월 11일 수요일) 새로 산 망원이 영 낯설다. 친해지려면 연습밖엔 방법이 없다. 딱히 아는 곳이 없고 혼자 연습하기 좋은 곳 늘 가던대로 능내리부터 들러 봤다. 산책로 안쪽에 웬 차가 한 대 있어 누군가도 나처럼 새 찾으러 왔을까나?? 안으로 깊숙히 들어 가 보니 어머나 정말 너무 하는 거 아임???? 나무에 매달린 열매를 긴 장대로 터는 중~ "어머나 선생님들 겨우내 새들이 먹을 식량을 그케 하심???" "새들 이거 딱딱해서 못 먹어요`~~"하신다. 아니 씨를 먹나 과육을 먹는게지~~ 담는 봉투를 보니 분리수거용 쓰레기봉지 20리터짜리 두분이서 한봉지씩 가득 따 담으셨다. 사용처는 서대문구~~ 그분들이 그러고 계시니 새가 올 리가~~ 박새랑 뱁새만 겨우 담고 옥천으로 고고고 그곳엔 까마귀가 많이 날아 다니니 연습장으로 .. 더보기
인천대공원 산책(2020년 10월27일 화요일) 가을엔 꼭 가보고팠던 인천대공원 일찍 가야 했었는데 조금 늦은 시각 입구의 꽃들이 이슬을 머금고 있어 예쁘다. 걸으며 몇컷 담고 터널길 도착 궁금했던 단풍터널길엔 어느 동아리에서 나왔는지 단체로 자릴 잡고 비킬 생각은 0도 없어 보인다. 난 포기하고 장미원으로~~ 맘에 드는 꽃은 멀리 있어 300망원 갖고 갔으면 편할 것을~~ 600을 얹어 담으려니 이동에 지친다 아침부터 ㅋㅋㅋ 열심히 담았는데 웬??? 흔들흔들 버릴게 더 많다. 공원 한바퀴 도는데 아니 반이나 돌았을까?? 점심때가 되었나부다. 먹을 건 차에다 두고 왔는데 배가 고팡~~ 대충 돌아 나오는 길 작은새들이 포르르 포르르 바쁘다. 그냥 갈 순 없지~~ 렌즈 바꿔 달고 열심히 좇아 보지만 아직은 연습이 필요한가 부다. 그 흔한 박새를 한마리도 .. 더보기
일정이 빡빡했던 그날의 마감..(2020년 10월 6일 화요일) 두물머리 일출보고 자라섬 한바퀴에 이미 체력은 바닥났는데 차에서 쉬고 나니 살것 같은가 보다~욕심이 생겨 이동 그전에 나물도 하고 꽃과 새들도 많이 만났던 곳 가평의 깊은 외딴마을이다. 그곳에도 개발이다~~언덕에 크은 집을 짓고 있당 아이 미오~~ 새들도 뵈지 않고 오가며 야생화 몇컷 담다보니 길바닥에 콩알만한 밤톨들이~~ 다람쥐에게 양보하랬는데~~~미안하지만 좀 가져갈께~~~ㅎㅎ 이젠 곧바로 집에 가야지~~했는데 내 몸과 마음은 또다시 그 익숙한 곳으로~~ 오랫만에 가 본건데 그사이 가을이 자리하고 있어 조금 썰렁했다. 물총새 자기자리라 우기던 분도 완전 철수 하셨을까나? 암튼 늦은 시각이라 서둘러 새로 구입한 망원 장착하고 산책로로 들어섰다. 조심조심 걷고 있는데 저만치 물까치떼가?? 아싸~~고속연사.. 더보기
대여받은 카멜들고 탄천에서 잠시~~(2020년 1월 5일 일요일) 카멜을 빌렸으니 써 봐야지~~ 대여받은 카멜에 24-240렌즈만 장착하고 올만에 탄천으로~~ 이미 늦은 시각이라 기대는 않고 박주가리 씨방이라도 볼 수 있을까?? 참새, 쇠박새, 되새, 백로, 오리, 뱁새, 거위 등등 보이는대로 담아 봤다. 어라?? 강 건너 오리를 담았는데 거기에 고라니가??? 처.. 더보기
팔당 물안개공원을 다녀 오다.(7월 16일 화요일) 오늘은 어제 지인이 추천해 줬던 물안개공원을 가 보기로~~ 그전부터 많이 듣긴 했어도 가 본 적이 없다. 퇴촌쪽을 예전에 많이 지나 다녔었는데 그쪽으론 처음이다. 추천해 준 지인은 아마도 데뚜장소였지 않았을가 짐작해 본다ㅎㅎ 암튼 연꽃이 많다했는데~~ 흠마낭 여기도 연꽃은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