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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

수련과 금개구리 등등(관곡지에서)..........2023년 8월 15일 화요일 더보기
궁동저수지 갔다가................2022년 7월 11일 월요일 요즘 이따금씩 어지러웠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왜 이러지?? 지인이 일찍 전화가 와 나오란다. 팥죽 쒔다며 들고 왔다. 찬 것도 괜찮은 것 같아 한 그릇 뚝딱하고 좀 누워 있었다. 일기예보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아침부터 햇살은 쨍쨍 안 나가려다 궁동저수지 가서 연꽃이라도 담아 볼끄나? 한 바퀴 돌며 몇 송이 안 되는 연꽃 담고 주변 마실길 걸어 봤다. 때아닌 영산홍도 보이고, 내가 좋아하는 삼잎국화도 할짝 시골스러운 길 개천을 끼고 걷다 보니 주홍부전나비가 반겨 준다. 나비가 고팠는데 반가워~~ ↓무궁화 ↓애기 세줄나비 ↓나비잠자리 ↓나비잠자리 ↓나비잠자리 ↓왕원추리 ↓삼잎국화 ↓삼잎국화 ↓삼잎국화 ↓큰주홍부전나비 ↓글라디올러스 ↓글라디올러스 ↓영산홍 ↓칡꽃 더보기
능내리에서...........2022년 7월 4일 월요일 ↓굴뚝나비 ↓푸른부전나비 ↓흰줄표범나비 ↓흰줄표범나비 ↓검은댕기해오라기 ↓나비잠자리 ↓네발나비 ↓네발나비 ↓노랑날개무늬가지나방 ↓제이(??)줄나비 ↓제이(??)줄나비 더보기
꿩 대신 닭이라고 했던가 붉은머리오목눈이......(2021년 9월 6일 월요일) 오후부터 비가 와 내일은 종일 온다니 오늘도 필히 나갔다 와야겠지? 원래 계획은 옥천을 가려했는데 어제 놓친 홍점알락나비가 나를 능내리에 데려다 놨다. 홍점알락나비 찾아보겠다고 두리번거리고 가는데 뱀이 스윽 지나간다. 비켜주니 고맙다고 해야하나? 암튼 자주 봐도 뱀은 언제나 소름이 싸악~~ 찾는 홍점알락나비는 안 보이고 오늘은 붉은머리오목눈이가 모델이 되어 주려나보다. 멀기는 하지만 부산히 움직이는 애들 모습 무척 귀엽다. 한 바퀴 돌았으니 당 충전하고 다시 한번 더~ 어뢋?? 빗방울이 떨어지네. 지깟게 오면 얼마나 올까 걍 직진인 거지. 쑥이랑 개망초가 제멋대로 자라 길이 좁아져 사람들은 그쪽을 가지 않는데 내가 다녀야 하니 정리하고 있는데 물총이 소리가 나서 화들짝 가 보니 날아가는 뒷모습만~~ 오호.. 더보기
능내리에서 호랑나비와 먹그늘나비.....(2021년 8월 28일 토요일) 딸랑구 아침부터 전화해 백신 맞고 괜찮으냐고~~ 응 괜찮아~~하니 주말만이라도 집에 계시쇼한다. 물론 오케이지~~ 주사 맞은 팔이 조금 아플 뿐인데 집에 갑갑해 우찌 있겠나 나가야지~~ 한동안 능내리 안 가봤으니 궁금타. 팔당호 뿔논병아리는 부화를 했을까?? 도착해서 보니 이번엔 꼬리명주나비랑 호랑나비 대세다. 꼬리명주나비는 앉지도 않고 나풀나풀 한 바퀴 돌고 나오면 앉아주려나?? 포기하고 가다 보니 거미가 한 건 했다. 동영상 담고 있는데 전화가 띠리링 함께 뿔논이 촬영했었던 기자님이랑 그의 제자가 "어디 계세요?" 자기들도 왔노라고 커피 달랜다. 평소에 큰 마호병에 물 가득 넣어 갖고 다니며 커피 인심은 써 왔던 터라 ㅎㅎ 부지런히 되돌아 나가 함께 커피 마시고 얘기 좀 나누다 함께 사진놀이 기자님은.. 더보기
연지에 물총새가 온다기에~~~(2021년 7월 23일 금요일) 어느님의 블러그에서 연꽃봉우리에 앉은 물총새를 보았다. 참 예쁘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걸로 끝 어디냐고 물어보면 알려줄 수도 있겠지만 그런 불편함이 싫어 난 하지 않는 편이다. 두물머리에 가서 입소문으로 어딘가를 알았다. 예전에 가 본 적이 있는 사찰이다. 아침에 일찍 가야한다기에 내딴엔 일찌기 ㅎㅎ 5시 40분경 출발 도착하니 여러분이 계셨다. 삼각대 설치하고 조용히 기다려 보는데 새가 오질 않는다. 다른분들이 이미 글렀다고~~ 날아 왔는데 어느분이 데크길로 나가는 바람에 그냥 날아가버렸단다. 몰라서 그랬노라고 사과까지 하시드만~~ 암튼 글렀으니 연꽃이라도 담아 가야쥐. 연꽃 담으며 주변분과 얘기하다보니 내가 봤던 블로거님한테 알려주셨다는 분이다. 연꽃 담으러 왔다가 우연히 물총새를 보게 됐단다. 소문내.. 더보기
ㅎㅎ부지런 떨어 물의정원과 두물머리를 다녀 오다.(7월 6일 토요일) 간밤에 늦게 잠이 들어 좀 더 일찍 출발하려던 게 늦었다. 6시경 집에서 출발 물의 정원에 도착하니 차량들이 제법 많았다. 개개비를 만날까 입구서부터 돌아보지만 소리만 요란했다. 양귀비도 거의 지고 간간히 보이공 웬 벌과 잠자리는 그리도 많을까?? 양귀비 한송이에 벌이 너댓마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