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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능내리에서 호랑나비와 먹그늘나비.....(2021년 8월 28일 토요일)

딸랑구 아침부터 전화해

백신 맞고 괜찮으냐고~~

 

응 괜찮아~~하니 주말만이라도 집에 계시쇼한다.

물론 오케이지~~

 

주사 맞은 팔이 조금 아플 뿐인데

집에 갑갑해 우찌 있겠나 나가야지~~

 

한동안 능내리 안 가봤으니 궁금타.

팔당호 뿔논병아리는 부화를 했을까??

 

도착해서 보니 이번엔 꼬리명주나비랑 호랑나비 대세다.

꼬리명주나비는 앉지도 않고 나풀나풀

 

한 바퀴 돌고 나오면 앉아주려나??

포기하고 가다 보니 거미가 한 건 했다.

 

동영상 담고 있는데 전화가 띠리링

함께 뿔논이 촬영했었던 기자님이랑 그의 제자가 "어디 계세요?"

 

자기들도 왔노라고 커피 달랜다.

평소에 큰 마호병에 물 가득 넣어 갖고 다니며 커피 인심은 써 왔던 터라 ㅎㅎ

 

부지런히 되돌아 나가 함께 커피 마시고 얘기 좀 나누다

함께 사진놀이

 

기자님은 드론을 띄우셨는데 뭘 담으셨으려나?

시간도 어느 정도 됐고 하니 철수하잔다.

 

먼저 가시라 하고 난 뿔논병아리가 어찌하고 있다 살피러 올라가 봤다.

여전히 품고 있누나~~

 

육추 할 땐 나의 이 정성을 봐서 가까이 좀 와 주려나?

너무 멀어 사진이 안된다.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호랑나비

 

 

 

↓호랑나비

 

 

 

↓호랑나비

 

 

 

↓호랑나비

 

 

 

↓흰나비

 

 

 

↓먹그늘나비

 

 

 

↓먹그늘나비

 

 

 

↓먹그늘나비

 

 

 

↓뿔논병아리

 

 

 

↓백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