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따금씩 어지러웠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왜 이러지??
지인이 일찍 전화가 와 나오란다.
팥죽 쒔다며 들고 왔다.
찬 것도 괜찮은 것 같아 한 그릇 뚝딱하고
좀 누워 있었다.
일기예보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아침부터
햇살은 쨍쨍
안 나가려다 궁동저수지 가서 연꽃이라도 담아 볼끄나?
한 바퀴 돌며 몇 송이 안 되는 연꽃 담고 주변 마실길 걸어 봤다.
때아닌 영산홍도 보이고,
내가 좋아하는 삼잎국화도 할짝
시골스러운 길 개천을 끼고 걷다 보니 주홍부전나비가 반겨 준다.
나비가 고팠는데 반가워~~
↓무궁화
↓애기 세줄나비
↓나비잠자리
↓나비잠자리
↓나비잠자리
↓왕원추리
↓삼잎국화
↓삼잎국화
↓삼잎국화
↓큰주홍부전나비
↓글라디올러스
↓글라디올러스
↓영산홍
↓칡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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