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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정원

물의정원에서 (붉은가슴흰죽지)........2023년 3월 6일(1) 지인들과 물의정원에서 9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어후~~늦잠이다. 눈 뜨니 7시 준비하고 지인께 늦는다고 톡 보내고 출발~~ 1시간이나 늦게 도착해서 보니 몇몇분만 계셔 다행이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사부까지도~~ 새 사진 초보라 처음 보게 되는 붉은가슴흰죽지 귀한 새라니 먼길 마다않고 달려갔다. 생존개체수가 1,000마리 정도라는데 물의정원을 찾아 주는 애들이 있으니 감사할 일이다. 조금 멀어 아쉽긴 하지만 한가로와 좋았다. 사부가 양수역 앞에 청머리오리가 와 있다니 들러서 가란다. 땡큐여!! ↓붉은가슴흰죽지 ↓붉은가슴흰죽지와 흰죽지 ↓붉은가슴흰죽지 ↓붉은가슴흰죽지 ↓흰죽지 암컷 ↓붉은가슴흰죽지와 흰죽지 맘컷 ↓붉은가슴흰죽지 ↓붉은가슴흰죽지 ↓붉은가슴흰죽지 ↓붉은가슴흰죽지 ↓붉은가슴흰죽지 ↓붉은가슴흰죽지 ↓.. 더보기
개개비 만나러 물의정원으로 고고고......(2021년 5월 23일 일요일) 월, 화, 수 일이 잡혀 있으니 일욜도 부지런을 떨어 본다. 개개비도 담고 싶고 개양귀비도 궁금하고~~ 일요일이라 주차장이 엄청 붐빌거란 생각에 밝은광장에 차 세워두고 걸어갔다. 입구서부터 소란스런 개개비~~오늘은 널 만나러 왔다 아이가. 좀처럼 얼굴을 보여주질 않으니 개양귀비 보러 갔다. 오마낫 개양귀비는 아직 이르다. 멀리 가 봤자 그렇고 그런 풍경. 가운데쯤에 서서 망원으로 이리저리 담고 오던길 되돌아 나왔다. 개개비나 보이면 담아야지~~하고 담았는데 넌 뉘기??? 알락해오라기가 아닐까 짐작해 본다. 늦은 시각이 아니니 그냥 오면 섭하지~~ 능내리 들러 저수지 한바퀴 돌고 내집으로 고고고 ↓개개비 ↓덤불 해오라기 ↓뿔논병아리 ↓봄망초 ↓선개불알풀 ↓연두게거미 ↓꾀꼬리와 파랑새 더보기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어느날의 일기....(2021년 4월 4일 일요일) 내 오랜 놀이터를 가려면 양평 한화콘도를 지나게 된다. 그곳에 목련이며 벚꽃이 서울보다는 늦어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않은가?? 벚나무 아래 조금 놀다 새가 있을까 언덕으로 올라 가 봤다. 새는 보이질 않고 어느분의 산소에 할미꽃이 엄청나다. 새 담으려고 망원만 들고 간 상태라 팔에 힘이 없어 할미꽃을 담긴 담았어도 죄다 흔들려 몇컷만~~ 서을로 돌아 오는 길 그래도 궁금하니 물의정원을 들러 봤다. 늘 배가 있긴 했었는데 용도가 저거였구나~~~ 꼭꼭 숨어라 꼬랑지 보일라 ㅎㅎㅎ 더보기
나 화나게 할꼬야???...(2021년 4월 1일 목요일) 숙제가 많이 밀려 4월도 후반인데 ㅎㅎㅎ 물의정원에서의 일기다. 짝짓기 보겠다고 며칠을 다녔던 곳 저네들도 구역이 있는 듯 보였다. 두마리가 쌍을 이뤄 가끔씩 보여주는 애정행각이 예쁘기도 하고 재미도 있고~~ 그런데 잠깐 놀다가 한마리가 늘 다리 아래로 마실을 가 버린다. 한참 후에야 왔는데 기다리던 뿔논이가 화가 났던 듯~~ 그래도 좋아하나보다 금새 풀리는 걸 보면 ㅎㅎㅎ 더보기
뿔논이의 관심법....(2021년 3월 31일 수요일) 뿔논병아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참 예쁜데 분원리에선 멀어서~~아니면 실력이 모자라 늘 뭉개진 모습 가까이 와 주면 조금 더 예쁘게 담을 수 있지 않을까?? 전일 퇴근 후 잠시 들렀던 곳, 기대를 갖고 다시 찾았던 물의 정원 턱없이 부족하지만 분원리보다는 훨 가까이에서 놀았기에 그런대로 담을 수 있었다. 상대에게 관심을 주고 받기 위해 하는 행위들이 그저 귀엽고 예쁘게만 보인다. 지금쯤은 결실을 맺어 알을 품고 있으려나??? 더보기
처음 담아본 검은딱새.................(2021년 3월 30일 화요일) 어느님의 뿔논병아리 사진에 뿅~~ 물의정원에서 담으셨다고 며칠간 덕소에서 일을 했는데 일과 끝나고 물의정원으로 가 봤다. 내일부터 이삼일간의 시간이 주어지기에 포인트라도 알아 보려구~~ 주차장에서 부터 제법 걸어야 하는데 힘이 들어 삼각대는 두고 카메라만 들고 가 봤다. 세분이 계셨는데 뭐 좀 담으셨냐니까 당신들도 늦게 와서 재미가 없으시단다. 뿔논이가 어디로 갔는지 기다려도 안 온다고~~ 난 포기하고 수변으로 돌아 집에 가기로 맘 먹고 걸었다. 조금 걷다보니 한 무리의 새가 포르르~~ 에그 참새잖아!!! 넌 안 담는다 안 담아 ㅎㅎ 조금 더 가다보니 또 한무리~~ 앗 이건 뭐담??? 낯선 새~~ 갈대에 이리저리 정신없이 날아 다닌다. 이 렌즈로 그냥 들고 담아 본 적이 없는데 앗 무거웡~~ 어느 아줌씨.. 더보기
물의 정원 한바퀴...(2020년 9월 3일 목요일) 시간날 때마다 걷기 충실하기로 맘 먹었으니 오늘은 물워정원 한바퀴 돌고 와야겠다. 서울에도 걸을 곳이 많지만 대중교통은 꺼려지니 일단은 자장구로 이동하는 코스다. 밝은광장에 차 세워두고 화장실도 들를 겸 한바퀴 돌아봤다. 그곳에도 수중식물이 있고 쥐손이풀도 많았던 걸로 기억 연꽃같은 걸 담긴 했는데 이름을 몰라 주이님블방을 뒤지니 자라풀이란다. 꼭 기억해 둬야징 걸어서 물의정원으로~~~ 허걱~~~물의정원이 버려진 땅이 되어 버렸넹. 그 넓은 땅에 암것도 심지 않아 완전 풀밭이다. 코로나19 너어~~~ 꽃이 없다고 안 찾을소냐 나들이 온 사람들 참 많다. 어쩌다 저절로 올라온 코스모스 몇포기외엔 잡풀~~ 지난해 수련과 나비잠자리 담았던 곳은 어떨까?? 역시 키가 큰 잡초가 무성하니 키 작은 아이들 살아 남.. 더보기
이른 아침 삼패공원 들렀다 물의정원으로~~(2020년 5월 30일 토요일) 전일 갔던 삼패공원이 한낮의 풍경에 아쉬움이 남아 물의정원 가는 길에 조금 일찍 나서 들러 봤다. 여전히 사람들이 많고 많지만 이른 시각이라 주차는 무리가 없었다. 대충 돌아 보고 물의정원으로 고고고~~ 물의정원 예전 주차장으로 가니 막아놨다. 코로나 때문인가?? 적당히 불법으로 뉴턴해서 밝은광장으로 들어 갔다. 화장실이 급한데 물의정원보다 이쪽 화장실이 훨씬 깨끗해 가끔 들르는 곳 물의정원으로 카메라 챙겨 살방살방 걸어 갔다. 감자꽃도 예뻐보여 담아 둔다. 개개비 소리가 요란한 곳에 작은 무당벌레가 시선에 들어 온다. 언능 접사링을 장착하고 숨도 안쉬고 끙끙끙 양귀비 보러 가야는데 발목 잡는 게 많다 ㅎㅎ 늘 약만 올리던 너 개개비 오늘은 잡고 말테다. 이리저리 움직이며 올라 오기만을 학수고대 어디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