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깔끄미의 일상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어느날의 일기....(2021년 4월 4일 일요일)

내 오랜 놀이터를 가려면 양평 한화콘도를 지나게 된다.

그곳에 목련이며 벚꽃이 서울보다는 늦어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않은가??

 

벚나무 아래 조금 놀다 새가 있을까 언덕으로 올라 가 봤다.

새는 보이질 않고 어느분의 산소에 할미꽃이 엄청나다.

 

새 담으려고 망원만 들고 간 상태라

팔에 힘이 없어 할미꽃을 담긴 담았어도 죄다 흔들려 몇컷만~~

 

서을로 돌아 오는 길 그래도 궁금하니

물의정원을 들러 봤다.

 

늘 배가 있긴 했었는데 용도가 저거였구나~~~

꼭꼭 숨어라 꼬랑지 보일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