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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깽이풀

논남기계곡에서 담아온 꽃, 나비, 새..............2024년 4월 17일 수요일 알바 쉬는 날이라 화야산으로 나비 찾아 나설까논남기로 야생화 보러 갈까 망설이다 논남기로.. 거리가 엄청나다 자그마치 편도 140여 키로나비는 못 만날 확률도 있으니 꽃 보러 가면 무슨 꽃이든 있을터. 다른 분들 게시물에서 시기가 늦었다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였나?도로변 벚꽃이 만개할 즈음이면 적기였는데 벚꽃들이 헐렁한 상태이니... 산을 다 뒤져도 들바람꽃은 없고 간신히 깽깽이풀은 꽃을 찾았다절반은 성공했으니 됐어 ㅎㅎ 돌아다니다 작은 나비 앉은 걸 봤는데 위치도 마땅찮고렌즈는 50미리라 렌즈 바꾸는 사이 날아가 버렸다 처음 보는 문양인데.. 아쉬움에 산을 한 바퀴 다시 돌다 보니 만나지네.나비일까 나방일까 이상하게 생겼다. 애기송이풀이랑 금붓꽃 자생지는 더 이상 걸을 수가 없어 포기하고서울로 고고고 ..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2023년 3월 26일 일요일 생태공원 상황이 궁금한데 월요일 휴관이라 오늘 출동 평소 주차하던 곳에 갔더니 차들이 엉켜 난리도 아니었다. 다시 나와 생태공원 주차장으로 진입 주차공간 찾느라 한참을 돌고 나니 그냥 갈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일요일이라 나들이 인파가 많은데 나 같은 백수까지 가세를 했으니~~ 담장 옆에 작은 공간이 있어 경차니 쏘옥~~ 찬찬히 샅샅이 살피고 다녀 봤다. 이름표도 못 단 채 탄생한 깽깽이며 동강할미꽃도 발견. 흰 진달래도 봉오리를 맺었는데 적기에 다시 가 지려나? 한 바퀴 두루 돌아 황급히 빠져나왔다. 경숙옹주 묘터에 할미꽃이 지난번엔 보송보송 털북숭이였는데 그동안 제대로 폈겠지? 키는 나를 닮았나 땅에 딱 엎뎌 있는데 우짜?? 최대한 엎디어도 속살보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그래~~ 비록 이름에 할미를 달.. 더보기
깽깽이풀과 얼레지(2021년 4월 11일 일요일) 지난해 처음으로 담아본 깽깽이풀 올해도 담아보려 그곳을 검색해도 뜨는 글이 안보였다. 이상해서 팔당에서 알게 된 꽃사진 찍는 다는 분께 전화로 문의해 보니 전일 다녀 오셨다는데 가 보라신다. 느즈감치 출발 12시경 도착하자 바로 차가 두어대 따라 정차를 한다. 어디서 오셨을까나 단속완장을 찬 분이 못 들어가는 곳이라고?? 허기사 철망이 완전히 쳐 진걸 보니 그런가보다. 지인께 전화하니 어젠 그런 일이 없었단다.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이 와서 그럴까나? 차에서 점심 먹으면서 기다려 봤다. 두대의 차도 돌아가고 저만치 아래쪽에서 사람들이 들어 가는 게 보인다. 후딱 차를 끌고 내려가니 단속원도 있는뎅?? 주민분 어르신이 사진 찍는 다는데 들여 보내주라시니 암 말도??? 암튼 깽깽이 사진만 찍고 나오라고~~ 감.. 더보기
올해는 얼레지 못보나 했는데 아고고 예뻐라~~(2020년 4월 14일 화요일) 지난 일요일 차도 오고 오늘부터 며칠 시간이 난다. 올해는 얼레지를 보지 못해 시간 나면 혹시라도~~~화야산이라도 다녀 올 생각었는데 어느 블로거님이 자세한 길 안내를 해 주셔 다녀 왔다. 얼레지,깽깽이풀, 들바람꽃, 꿩의 바람꽃도 한 무리가 보이고~~아주아주 행복행~~ 그런데 이리.. 더보기
양재천 인근 작은동산에 자그마한 새들이 바글바글 ㅎㅎ(2020년 4월 8일 수요일) 퇴근길 걸어서 집에 갈 생각으로 동료차로 도곡역에서 양재천과 인접한 곳까지 타고 가서 내렸다. 바로 개천으로 내려갈까 하다가 산길을 택했다. 작은 동산에 꽃도 있고 새도 있고~~ 보리수 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그 나무에는 항상 새들이 있다. 바닥을 보니 질척질척 물이 조금 흐르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