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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깽깽이풀과 얼레지(2021년 4월 11일 일요일)

지난해 처음으로 담아본 깽깽이풀

올해도 담아보려 그곳을 검색해도 뜨는 글이 안보였다.

 

이상해서 팔당에서 알게 된 꽃사진 찍는 다는 분께 전화로 문의해 보니

전일 다녀 오셨다는데 가 보라신다.

 

느즈감치 출발 12시경 도착하자 바로 차가 두어대 따라 정차를 한다.

어디서 오셨을까나 단속완장을 찬 분이 못 들어가는 곳이라고??

 

허기사 철망이 완전히 쳐 진걸 보니 그런가보다.

지인께 전화하니 어젠 그런 일이 없었단다.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이 와서 그럴까나?

차에서 점심 먹으면서 기다려 봤다.

 

두대의 차도 돌아가고 저만치 아래쪽에서

사람들이 들어 가는 게 보인다.

 

후딱 차를 끌고 내려가니 단속원도 있는뎅??

주민분 어르신이 사진 찍는 다는데 들여 보내주라시니 암 말도???

 

암튼 깽깽이 사진만 찍고 나오라고~~

감사합니다~~하고 냉큼 들어 가 어찌 깽깽이만 담으리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