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쉬는 날이라 화야산으로 나비 찾아 나설까
논남기로 야생화 보러 갈까 망설이다 논남기로..
거리가 엄청나다 자그마치 편도 140여 키로
나비는 못 만날 확률도 있으니 꽃 보러 가면 무슨 꽃이든 있을터.
다른 분들 게시물에서 시기가 늦었다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였나?
도로변 벚꽃이 만개할 즈음이면 적기였는데 벚꽃들이 헐렁한 상태이니...
산을 다 뒤져도 들바람꽃은 없고 간신히 깽깽이풀은 꽃을 찾았다
절반은 성공했으니 됐어 ㅎㅎ
돌아다니다 작은 나비 앉은 걸 봤는데 위치도 마땅찮고
렌즈는 50미리라 렌즈 바꾸는 사이 날아가 버렸다 처음 보는 문양인데..
아쉬움에 산을 한 바퀴 다시 돌다 보니 만나지네.
나비일까 나방일까 이상하게 생겼다.
애기송이풀이랑 금붓꽃 자생지는 더 이상 걸을 수가 없어 포기하고
서울로 고고고
↓족도리풀
↓얼레지
↓깽깽이풀
↓제비꽃
↓금붓꽃
↓피나물
↓괭이눈
↓괴불주머니
↓돌단풍
↓뿔나비나방
↓머위꽃
↓쑥새
↓호랑나비
↓나도개감채
↓개별꽃
↓홀아비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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