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생명체를 만날 수 있을까
기대를 안고 대모산으로 향했다.
웅덩이에 새들이 목욕하러 올까?
연못에? 약수터에??
이곳저곳 돌아봐도 오늘은 꽝이닷.
일욜이라 지나가는 사람이 많아서일까??
암튼 다 포기하고 지난해까지만해도 길이 아니었던 곳
가파른 곳인데 길이 나 있다.
그래 인적이 드문 이 길을 가 보장
한참을 오르다보니 나름 정상 부근에 이런 나무가~~
내 한 몸 편히 앉아 쉬기에 딱이다.
나무가지가 많아 기대도 좋고~~
띰띰한데~~사람도 별로 없는데~~
셀카놀이 또 해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