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시 가리라 맘 먹었던 양재천 복사꽃 보고 가려고 출근길 서둘렀다. 마루공원을 지나가야 하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살펴보니 어느새 무스카리가 쏘옥쏘옥 할미꽃은 아침이라 입을 다물고 일찍 핀 아인 머리를 풀어 헤졌다. 양재천으로 향하려 하는데 전화가 울렸다. 좀 일찍 나와 달라눈~~ 에고고 내가 일찍 나선 걸 어찌 알고서리~~ 양재천 포기하고 일터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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