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동료 차 얻어 타고 삼성병원 앞에서 내렸다. 그 길로 걸어 에코공원을 거져 탄천 뚝방 잠시 돌았다. 명자꽃은 여전히 예삐 피어 있고 하이얀 조팝도 예쁘다. 핑크빛 여러꽃들은 이름을 일일이 알기엔 역부족 그냥 이쁜꽃이다 ㅎㅎ. 참새는 왜 벚꽃을 송이째 입에 물고 있을까? 무엇을 취하려고??? 지난해 친구랑 양재천을 걷고 있는데 벚꽃이 떨어질 때가 아닌데 바닥에 송이송이 떨어져 있어 올려다 봤더니 참새의 행각이었다. 그 후로 잘 안담는 참새도 연사로 담게 되더라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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