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라 조금 일찍 끝내고 퇴근~~ 동료차 얻어 타고 삼성병원 앞에서 하차 슬슬 걸어서 탄천 뚝방길을 가 봤다. 가는 길 주민센타 앞 자주목련이 예쁘게 피었다. 그전 같았으면 자목련이라 했을텐데 어느 블친님이 알려 주셔 자주목련이란다. 뚝방에 들어서니 그새 벚꽃, 명자꽃, 거기다 조팝나무꽃까지 만개다. 살방살방 걷다보니 해가 기운다. 이리저리 가려 하늘이 좁지만 노을이 곱다. 내일부터 남양주로 가야 하는데 대중교통으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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