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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미용실 가서 머리 자르고 양재천 잠시 걷다.(8월 21일 수요일)

머리 자를 때가 지나 뒷덜미가 너무 덥다. 미용실 에어컨이 고장 나 오지 말랬는데 오늘은 된단다. 느즈감치 가서 자르고 오니 시간이 어정쩡 차 끌고 나온김에 서초동 양재천 부근에 차 세워두고 잠시 걸었다. 평소 거기까지는 못 가본 곳이라~~ 양재천 내려 가 보니 공사중이라 불편했다. 비도 오락가락 우산을 썼다 걷었다~~ 양재천이고 탄천이고 파리매는 매번 보는 것 같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꽁무니가 하얀 수컷은 볼 수가 없다. 다리를 건너 돌아서려는데 공사중인 산책로에 거므스름한 것이~ 나비다 이름은 모른다. 좀처럼 기회를 주지 않아 참을 기다려 봤는데 다시 오긴 오되 좋은 자리를 주지 않는다. 에구~~~디러워서 간다 ㅎㅎ 양재하나로마트가 가까우니 마트에 들러 간단히 장 보고 컴백홈~~

 

▼부용화

 

 

▼맥문동

 

 

 

 

▼방울실잠자리라는데 걍 실잠자리

 

 

▼부전나비(남방)

 

 

▼까마중

 

 

▼쥐방울덩굴

 

 

▼익모초??

 

 

▼큰주홍부전나비

 

 

▼큰주홍부전나비

 

 

 

 

▼새삼(열매는 토사자라해서 약용)

 

 

▼팔랑나비

 

 

 

 

 

 

▼파리매

 

 

 

 

▼청띠신선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