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이매교에서 태평까지 걸었던 탄천길 이어 걷기로 한다. 해가 짧아졌으니 태평까지 가기보담 복정역에 내려 태평방향으로~~ 복정역에서 내려 대곡교를 건너려고 방향을 잡았는데 도로가에 자연으로 자란 사과나무에 열매를 맺었다. 청평으로 다니면서도 본 적이 있는데 신통하고만~~ 돌다리 건너면서 왜가리, 백로가 먹이사냥을 하려나?? 이번엔 꽝이다 ㅎㅎ 태평쪽으로 겨울에 한번 걷긴 했었는데 뻥~~뚫린 길이다. 한참을 가다보니 오늘도 실망 시키지 않으려 백로가 재주를 부리고 있었다. 잼나게 담아 놓고 다시 걷기~~ 탄천민물고기습지 생태원엔 뭐가 있을까나?? ㅋㅋ별거 음따. 물놀이장을 지나니 태평역으로 나가는길이 있다. 지난번 수진 습지생태원을 밤이라 못 봤으니 다시 돌아봤다. 별 거 없지만 걷기라도 더 했으니 개운하다. 다시 돌아 태평역에 지하철 타고 집으로 총총총~~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천방향으로 양재천 걷기(8월 22일 목요일) (0) | 2019.08.27 |
---|---|
미용실 가서 머리 자르고 양재천 잠시 걷다.(8월 21일 수요일) (0) | 2019.08.26 |
아침 5시 30분에 나가 깜깜한 밤에 귀가 한 날~~(8월 19일 월요일) (0) | 2019.08.23 |
일주일만에 공사 중이던 탄천으로~~(8월 18일 일요일) (0) | 2019.08.22 |
자라섬에서(8월 16일 금요일) (0) | 2019.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