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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근처 마루공원에서 국악어울림축제가~~(9월 8일)

한여름 경반계곡에서 넘어진 후유증이 심각하다. 열흘을 병원 다녀도 차도가 없어 한의원으로~~ 약수역까지 만만찮다. 첫날 맞고오니 더 심하게 아파 세번은 맞아 보라는데 자신이 읍따. 이틀을 지나고 나니 좀 나은 것 같아 계속 맞아보기로~ 두번을 맞고 나니 확실히 나아지는 듯~~ 당일 예약만 받는 탓에 토요일이라 통화가 어려워 조금 늦게 했더니 예약이 다 찼댄다. 오늘을 넘기면 월욜까지 기다려야하니 가서 무작정 기다리기로~~ 두어시간 기다려 맞고 오는데 근처 공원이 떠들석하다. 뭔일이가 봤더니 국악행사가 있네. 집에 가서 점심 먹고 걷지 말라는데 대충 챙겨 스틱 짚고 공원으로~~ 7시 30분부터는 국악방송 생방송이라나?? 집에 있어봤자 할 일도 없고 갑갑하기 이를데 없어 공원에서 시간 떼우기~~ 여러팀이 나오지만 아는이라곤 "김 영임"님 뿐~~ 그 유명한 사람도 리허설을 열심히 한다. 화면으로 비춰진 그녀의 모습 많이 늙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