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초딩모임이 있어 사당에서 오리고기로 보신하고 오늘은 고향친구들 모임이 중화동에서 있어 맛깔나는 명태찜으로~~ 2차로 차 마시러 나선길 한 친구가 용마공원엘 가잔다. 한번도 못가봤으니 당연히 신나서 룰루랄라~~ 세줄기 시원한 폭포수 보며 수다떨다 그만 가잔다. 둘레길이라도 걸어 보자니 모두들 구두를 신었네. 다들 내려가고 나 홀로 올라가 봤다. 정상은 힘들 것 같아 거리가 짧은 팔각정 가는 길을 선택 천천히 오르니 아픈다리지만 무리는 아닌 듯 하늘이 맑았으면~~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속이 확~~트인다. 집에 와서 용마공원 검색해 보니 용마산에서 담는 일몰과 야경이 장난 아니네~~언젠가 나도 가능하려나? ㅎㅎ 사진 저장해 두는 하드가 맛탱이가 가서 사진을 불러 올 수가 없다. 어후~~사진 많이 들어 있는데 얼마나 살릴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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