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일자리 신청하라고 톡을 받았던지라
퇴근 후 동료들과 함께 김밥으로 점심 때우고 문화회관을 다녀왔다.
어쩌다 보니 각각 흩어지는 바람에 난 갑장동료와 내 차로 출발.
도착해 보니 많이도 와 계셨다.
번호표 받아 접수하고 근처 사시는 언니를 몰라라 할 수가 없어
내 차로 모셔 왔다.
작은 차에 사람을 태운 적이 별로 없어 실린 짐 대충 치우고...
연세 드신 분들 태우는 게 부담스럽다.
더군다나 그분은 걸음걸이도 아장아장 자기 방어가 잘 안 되는 분이라...
암튼 무사히 집 앞에 내려 드리고 3시 40분이니 어디 갈 수도 없으니 일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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