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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붉은머리오목눈이와 황조롱이........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일 하는 게 힘든 건 아닌데 어째 자꾸만 피로를 느끼게 된다.

퇴근 후 좀 쉬다 보니 늦었는데 그래도~~ 하며 대장동으로 달렸다.

 

어제의 그 장소가 오늘은 어떤 모습일지....

가는 길이 수월하지는 않지만 앞이 트인 곳이라 전진.

 

목적지 도착했는데 어제의 꿩도, 고라니도, 오리도 없었지만

뱁새가 재재 재재한다.

 

갈대 안으로 숨어 그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담기는 난감하다.

겨우 몇 컷 담았는데 먼 곳으로 화르르 다 날아가 버렸다.

 

아래쪽에 뭐가 있나 하고 수로 쪽으로 가 보는데 저 아래서 매가 날았다.

전봇대에 앉았는데 황조롱이가 또 까분다.

 

멀긴 하지만 매가 나타나면 황조롱 공격하니 너무 웃긴 풍경이다.

끝내 매는 날아가 버린다.

 

↓붉은머리오목눈이

 

 

 

 

 

 

 

 

 

 

 

 

 

 

 

 

 

 

 

 

 

 

 

↓황조롱이

 

 

 

 

 

 

 

 

 

↓참매와 황조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