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동기들 얼굴 보는 날이다.
지난 회차에 빠져 꼭 가야 하는데 수면 부족으로 안 갔으면~~ 하는 진심 ㅎㅎ
어제도 사진 담은 게 없어 퇴근 후 부천자연생태공원 한 바퀴 돌고
지하철로 나갈 계획을 세웠드랬는데 글렀다.
어제 일자리 신청하고 동료 한 분 태워 드렸더니
오늘 쉬는 날인데 팥죽 쒀 놓는다고 점심에 와서 먹고 가라 신다.
거절할 수도 없고 가서 먹고 이야기하다 보니 생태공원은 포기하고
대중교통으로 모임장소인 사당으로 갔다.
와우 식당이 엄청나게 붐빈다.
세상이 시끌시끌 난리가 났지만 세상은 돌아간다.
송년회니까 노래방 가자 해서
기본만 놀다 왔다 몇 년 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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