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비가 오는가 싶더니 알바 끝나고 오니 말끔해졌다.
점심 먹고 엊그제 청띠신선나비 놓친 게 아까워 주말농장 뒤편으로 가 봤다.
비가 온 뒤라 그럴까 나비가 안 보였다.
한 바퀴 돌아 자동차 연료도 채울 겸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고고
조그마한 연못이 두개 있었는데 전부 뒤집어 놓고
공사한다고 펜스를 쳐 놔 어수선했다.
이곳에 퇴근무렵이면 청띠신선나비가 나타나곤 했던 곳이라
목표물은 그거였는데 시간이 늦었다고 나라가며 직원이 따라다녔다.
그전엔 조금 늦게 나가도 괜찮았는데
이젠 안되나 보다 입장 때 삼각대도 안 된다고 하더니~~
↓공작단풍나무꽃
↓앵초
↓무스카리
↓매발톱
↓매자나무
↓유럽할미꽃
↓설강바람꽃
↓금낭화
↓라일락
↓박태기나
↓계수나무
↓분꽃나무
↓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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