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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호버링하는 황조롱이와 꿩.............2024년 3월 14일 목요일

오후에 대장동으로 들어갔다가

바로 빠져나가 굴포천으로 가 봤다.

 

워낙 질척했던 곳이라 물 빼는 공사부터 한다더니

그 사이 바닥이 보송보송.... 신기하네~~

 

남아 있던 습지로 가 봤는데 마른풀들은 다 쓰러져 있고

새가 올 것 같지는 않지만 일단 한번 기다려 봤다.

 

그 흔하던 잿빛이 도 안 보이고 꿩만 두어 번 날았지만 아득히 멀다.

오랜만에 보는 황조롱이 호버링이 반갑다.

 

철수하려고 나오는데 날아가는  새 한 마리

새매인가 하고 담아봤더니 잿빛개구리매이다.

 

먹이활동하는 모습은 못 봤는데 어디서 날아왔댜?

단골이라고 빈손으로 보내지 않으려 잠시 나타난 겨? ㅎㅎ

 

급한 마음에 삼각대 대충 세우고 담았더니 사진이 엉망이다.

 

 

↓황조롱이

 

 

 

 

 

 

 

 

 

 

 

 

 

 

 

↓쇠기러기

 

 

 

 

 

↓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