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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오색딱따구리와 나무발발이...........2024년 1월 22일 월요일(1)

새벽에 일찍 일어났는데 왜 배가 이리 고프지?

어제 한주먹 해 온 뽀리뱅이 삶아 무치고, 냉동에서 꺼낸 화살나물도 무치고

 

ㅋㅋ그러고 보니 나물만~~

일찌감치 아침 먹었는데 나갈 엄두가 안 난다.

 

이불속에서 여기저기 안부전화로 오전을 보냈다.

놀이터에  재미가 떨어졌으니 어디로 가야지??

 

어제 여기저기 많이 올라온 홍방울새 촬영지 네비 켜 보니 72km

오후에 나설 길은 아니다 싶어 100-400 렌즈 달고 가볍게 가까운 산으로 올랐다.

 

처음 이사 와서 상모솔새 담았던 곳에 확인 차.

짧은 코스 한 바퀴 도니 상모솔새는 못 봐도 이런저런 작은 새들 가득이다.

 

렌즈가 짧은 게 문제네.

작은 새들 많이 본 곳은 근처까지 차가 오를 수도 있는 곳이다.

 

시간 내서 차로 함 가 봐야겠다.

올라갈 땐 더워 속에 입었던 얇은 패딩을 벗어 가방에 넣었었다.

 

집 다 와 가는데 춥다고 느껴지더니 온몸에 한기가 장난 아니다.

침대 온도 높이고 쏘옥~~

 

↓오색딱따구리

 

 

 

 

 

 

 

 

 

 

 

 

 

 

 

↓쇠딱따구리

 

↓나무발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