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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쇠부엉이 조금 더 가까이.........2024년 1월 8일 월요일

오늘 현장 작업은 어디서 하고 있을까?

오후에 나가보니 어제 그 장소로는 아직 오지 않았다.

 

장비 챙겨 어제와 같은 장소.

눈이 녹으니 뽀리뱅이가 많이 보였다.

 

사진도 찍어야 하고, 뽀리뱅이도 캐고 싶고~~

어라 쇠부엉이가 오늘은 왜 이렇게 일찍 왔을까?

 

까치한테 쫓겨 이내 사라졌다.

그 후 몇 차례 다녀 갔는데 가까이 오니 초점이 안 잡혀 어리버리

 

사진 많이 담아 봐야 집에 가면 일거리만 많으니

어차피 일거리라면 찬거리로 ㅎ

 

뽀리뱅이 캐다 다듬고 나니 자정을 후딱 넘겼다.

어제 캐 온 것도 있으니 데쳐 냉동고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