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깔끄미의 일상

새매와 잿빛개구리매 등.....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아침부터 친구가 전화해 수다놀이 하잔다.

내 마음은 출사지에 있는데~~ㅎ

 

적당히 둘러대고 전화를 끊었다.

잽싸게 가방 챙겨 나의 놀이터로~~

 

전화 안 해 주면 삐질 것 같아 전화하니

아니나 다를까 함께 점심이나 먹고 놀자 하려 했단다.

 

이틀 동안 다른 곳에 있어 봤지만 별 소득 없어 원래 자리로 왔다.

여전히 잿빛개구리만 왔다 가곤 한다.

 

눈이 오락가락 이도 괜찮다.

어두워진 후에 아주 먼 곳에 쇠부엉이가 잡혔다.

 

말똥가리가 늦은 오후가 되니 전봇대를 차지하고 근처에 보이는 새를 공격한다.

세 마리가 그러고 있어 쇠부엉이가 못 오는 걸까??

 

말똥이를 쫓아버리면 오려나? 

세 마리가 이곳저곳 옮겨 다니니 방법이 없네.

 

↓잿빛개구리매

 

 

 

 

 

 

 

 

 

 

 

 

 

 

 

 

 

 

 

 

 

 

 

 

 

 

 

 

 

 

 

 

 

 

 

 

 

↓말똥가리

 

 

 

 

 

 

 

 

 

↓황조롱이

 

↓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