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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가까이서 놀아 준 황조롱이...........2023년 12월 17일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너무 추우니 나갈 엄두가 안나

다시 이불속으로 쏙

 

잠이 들었는데 생전 안 꾸던 꿈을 꿨다.

딸에 대한 꿈, 좋은 일 있으려나?? 혹시 진급?? 

 

늦은 아침 먹고 주섬주섬 챙겨 나의 놀이터로.

오늘은 어쩐 일로 황조롱이가 아주 가까운 곳으로 날아와 놀아 준다.

 

일당은 챙겼으니 장소를 이동해 볼까?

그동안 질퍽거려 못 가던 길 오늘은 꽁꽁 얼었을 테니 가 보자.

 

입구에 차 세워두고 제법 걸어가  한 곳 위치 잡아 서고 보니

여태 있던 곳보다 훨씬 추웠다.

 

보이는 대로 담다 너무 추워 일찍 철수.

저녁 먹고 꿈이 개꿈인지 몰라도 딸한테 전화 걸었다.

 

혹시 진급 안 하냐고 했더니

입사할 때 3급이었는데  10년은 다녀야 2급으로 진급될 거라네 ㅎㅎㅎ

 

내년에 이사할 계획은 있다고~~

암튼 좋은 일 생겼으면 좋겠다.

 

↓황조롱이

 

 

 

 

 

 

 

 

 

 

 

 

 

 

 

 

 

 

 

↓쇠부엉이 보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