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너무 추우니 나갈 엄두가 안나
다시 이불속으로 쏙
잠이 들었는데 생전 안 꾸던 꿈을 꿨다.
딸에 대한 꿈, 좋은 일 있으려나?? 혹시 진급??
늦은 아침 먹고 주섬주섬 챙겨 나의 놀이터로.
오늘은 어쩐 일로 황조롱이가 아주 가까운 곳으로 날아와 놀아 준다.
일당은 챙겼으니 장소를 이동해 볼까?
그동안 질퍽거려 못 가던 길 오늘은 꽁꽁 얼었을 테니 가 보자.
입구에 차 세워두고 제법 걸어가 한 곳 위치 잡아 서고 보니
여태 있던 곳보다 훨씬 추웠다.
보이는 대로 담다 너무 추워 일찍 철수.
저녁 먹고 꿈이 개꿈인지 몰라도 딸한테 전화 걸었다.
혹시 진급 안 하냐고 했더니
입사할 때 3급이었는데 10년은 다녀야 2급으로 진급될 거라네 ㅎㅎㅎ
내년에 이사할 계획은 있다고~~
암튼 좋은 일 생겼으면 좋겠다.
↓황조롱이
↓쇠부엉이 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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