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많이 춥다니 오후에 나갔다.
어제보다 더 늦었네.
어제 수로 입구에 어떤 분이 계시던데
그래서인가 오늘은 잿빛개구리매가 그쪽에서 들어오질 않는다.
그러다 보니 너무 멀리서만 놀아 사진이 안되네.
해가 기우니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것 같다.
일찍 철수할까 하는데 큰말똥가리가 발목을 잡는다.
호버링을 비교적 가까이 와서 하니 안 담을 수는 없지.
이제 진짜 가련다 어두워~~
화들짝 반가운 쇠부엉이 휀스에 앉았다.
오늘도 수로옆에 어느분이 버티고 계시더니 일찍 철수하셨나 보다.
허기사 나같이 사진도 안 되는 시간까지 있는 사람은 드물 터
셔속도 안 나오는데 열심히 담아 봤다.
잠시 보여주곤 어디로 숨었나 보이질 않는다.
더 놀아준다 해도 사진이 안되니 철수
내일도 볼 수만 있다면 좋겠다 쇠부엉이!!
↓털발말똥가리
↓쇠부엉이
↓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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