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깔끄미의 일상

추위도 잊게 하는 쇠부엉이...........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연일 맹추위다.

오늘도 오후에 잠깐 다녀 오는 걸로...

 

자리 좀 옮겨볼까 움직여 보는데 도저히 걸어 다닐 길이 아니다.

삼각대 두고 그냥 걸어서 가 봤지만 역시 지금의 자리가 낫다.

 

도로 짊어지고 원래 위치로

삼각대 고정해 놓고 몸풀기 ㅎㅎ

 

늦게 나가니 보이는 게 정말 없다.

하늘 위로 지나가는 나그네 새도 담아 보고, 터줏대감 말똥이도 담아 보고

 

어랏 오늘은 내 소망을 들어 주려는가 해가 지기 직전에 나나탄 쇠부엉이

정신없이 담다보니 손도 시리고 발도 시리고

 

해도 졌으니 그만 철수

 

 

↓재두루미

 

↓말똥가리

 

 

 

↓까치가 쥐를 물고 가는데 지가 잡았을까??ㅎㅎ

 

↓쇠부엉이

 

 

 

 

 

 

 

 

 

 

 

 

 

 

 

 

 

 

 

 

 

 

 

 

 

 

 

 

 

 

 

 

 

 

 

 

 

 

 

 

 

 

 

 

 

 

 

↓셔속 30으로 담았더니 딱 한장 눈이 말똥말똥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