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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말똥가리와 때까치.........2023년 10월 11일 수요일(1)

어제 걷다가 잿빛개구리매를 봤는데 400미리로는 어림도 없었다.

혹시 오늘 보여주려나 오전에 나가봤다.

 

허허벌판에 삼각대 세워두고 버티기

이쪽저쪽으로 이동해 보지만 감감무소식

 

점심 먹고 졸려 차에서 자고 있는데 꿈결인가

말똥가리 소리가 들려왔다.

 

후다닥 나가보니 그새 조용해져 찾을 수가 없다.

오늘 못 본다 해도 내일은 필히 보일 거야.

 

한참을 기다리가 보니 황조롱이, 말똥가리

와!! 신난다.

 

지인분께 전화하니 나오시는 중이란다.

내가 있는 곳으로 오시라 불렀다.

 

그분 역시 연사는 참 신난다고~

나 역시 마음껏 다다다다~~사진이 되고 안되고는 다음 문제다 ㅎㅎ

 

↓말똥가리

 

 

 

 

 

 

 

 

 

 

 

 

 

↓기러기

 

 

 

↓때까치